대구MBC

'독립운동 산실' 안동 임청각, 2025년까지 복원 완료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 복원 사업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2025년까지 완료됩니다.현재 공정률은 88%로 임청각 좌·우측에 재현 가옥 2동을 복원하고 일제의 철도 개설로 훼손된 주변 지형과 수목 재정비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또 석주 선생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역사문화관도 건립되고 ...

[백투더투데이] "주판 어디 갔어?" 1980년대 대구시청·경북도청

최근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합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원래 하나였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대구가 직할시가 된 1981년 7월 1일 전까지 대구시는 경상북도 여러 시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때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던 성서읍·월배읍·공산면, 경북 경산군의 안심읍·고산읍, 경북 칠곡...

[약손+] ‘방심하면 망가진다’ 콩팥병 바로 알기 ⑰콩팥 안 좋으면 빨리 늙는다?

산불은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 훼손된 숲과 나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우리 몸에도 각별한 주의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든 ‘콩팥’인데요. 콩팥이 보내는 경고를 통해 질병의 불씨를 파악하고, 잡아보는 시...

‘말복’더위 폭염특보 계속 이어져…일부 소나기

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인 말복인 오늘도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그래도 우리 지역에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는 조금씩 잦아들고 있습니다.경북동해안은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로 변경됐고요.울진은 20일 만에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하지만 대구를 포함해 경북 내륙은 여전히 폭염경보가 기승인데요.오늘도 경북동...

대구·경북 3주 넘게 폭염특보···무더위 계속

8월 13일 화요일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울릉을 제외한 경북과 대구에는 3주 넘게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의성 36.2도, 예천 35.8도, 대구 33.6도 등 29.8도에서 36.2도까지 올랐습니다.수요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덥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3도 등 20도에서 25도, 낮 최고 기온은 ...

대구 문화예술계에 대규모 지각변동?···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개 임원 직위 공개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및 각 관장, 본부장들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공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공개 모집하는 임원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과 문화예술본부장, 관광본부장,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그리고 박물관운영본부장입니다. 진흥원은 현 김정길 원장의 임기가 10...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8월의 현충 시설 선정

사진 제공 대구지방보훈청대구 달서구 월곡역사공원에 있는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가 이달의 현충 시설로 선정됐습니다. 1919년 3·1운동 이후 한국 유림이 일제의 침략상과 한국의 피해 상황을 알리는 독립 청원서를 작성했고, 곽종석, 김복한 등 유림 대표 137명이 서명했습니다. 이를 상해 임시정부로 보내 영어와 ...

대구·경북 낮 최고 31~36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울릉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8월 13일 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칠곡 35도, 김천 36도 등 31도에서 36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한낮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외국인 대상 '지방 관광 특화 상품', 경북 안동·경주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방 관광 특화상품' 11개를 마련한 가운데 경북에서는 안동과 경주가 선정됐습니다.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는 안동 소주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관광지로, 경주 남산과 석굴암, 불국사는 국립공원 트레킹 코스로 각각 추천됐습니다.문체부는 국제 온라...

[약손+] ‘방심하면 망가진다’ 콩팥병 바로 알기 ⑯만성 신부전증 예방 위한 관리는?

산불은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 훼손된 숲과 나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우리 몸에도 각별한 주의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든 ‘콩팥’인데요. 콩팥이 보내는 경고를 통해 질병의 불씨를 파악하고, 잡아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