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수성신진작가로 '권세진'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권 작가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그의 대표적인 '조각 그림' 기법으로 다층적인 시간성과 공간감을 표현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수묵화를 그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수성아트피아는 작가에게 창작지원금 800만 원을 지원하고 개인전 개최를 위해 2천500만 원을 제공합니다.

권세진 작가의 개인전은 2025년 7월 15일부터 8월10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이번 선정은 수성아트피아의 신진작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는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1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