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북의 기원' 대상

경상북도는 제28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수상 작품 15점을 선정한 가운데 대구 김광수 씨가 경주 불국사 3층 석탑과 정혜사지 13층 석탑의 탑신부를 형상화한 '경북의 기원'을 대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나무 원목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안정적이고 절제된 디자인, 단아하고 균형 잡힌 비례미를 가지고 있다는...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관람객 115만 돌파

사진 제공 새마을운동테마공원경상북도는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누적 관람객 11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2018년 개관 후 한때 운영 주체 갈등과 콘텐츠 부족 등 논란이 있었지만, 2021년 경북도가 직접 운영을 맡으면서 개선에 나섰습니다.최근엔 외국어 해설,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

대구·경북 오후 한때 소나기···낮 최고 22~28도 '일교차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5월 27일 화요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강북 남부 내륙에 5~20mm, 북동 산지와 내륙에 5mm 안팎입니다. 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7도 등 22~2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

대구 수성아트피아,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별의 아리아'

소프라노 박지은 이현지 조선아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별의 아리아'를 5월 28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엽니다. 이번 공연은 '이별'에 대한 감정 표현의 차이를 들려주는데, 한국 가곡은 시적 언어와 단순한 선율을 통해 특유의 정서를 묘사합니다. 외국 가곡은 음악 속...

[토크ON] ② 지역 축제, '반짝 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계절마다 지역축제가 열리지만, 유사한 콘텐츠와 연예인 출연 등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관 주도 방식의 축제는 창의적인 시도가 부족하거나 과도한 규제로 관람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 흥행 기준을 관람객 숫자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지역 ...

[약손+]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혀 질환’ ⑦혀의 양성 질환-설염·혹·점액류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하고 소리를 만들어 정교한 발음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이 바로 ‘혀’입니다. 혀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지표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혀를 ‘입속의 청진기’라고도 부르는데요. 가벼운 증상이라도 무심코 넘겼다가는 질병의 ‘쓴맛’을 볼 수 있는 혀 질환에 대해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

[만평] 지역 축제, 지역 소멸 극복의 기능 하려면?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요즘 생활 인구를 끌어들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역할로 '지역 축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정체성 없는 지역 축제가 쏟아지며 불필요한 지방재정 낭비라는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김병국 대구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지역 축제를 개최한 이후에 지역 명소와 연계할 ...

오늘도 더워요, 오존 '나쁨'…오후부터 소나기

계절이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데요.낮 기온은 최고 27~28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특히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 오존은 종일 '나쁨' 수준 예상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 큰 가운데 낮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한...

[앵커 브리핑] 축제는 지역을 살릴 수 있을까?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5월을 수식하는 여러 표현 중 하나가 '축제의 계절'입니다.이달에도 곳곳에서 많은 축제가 진행됐는데요.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요즘, '축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인구 감소 지역에 축제가 열리면 관광을 목적으로 체류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활 인구'를 끌어들일 수 ...

경북 경산시, 고대국가 '압독국' 역사 문화지구 조성

◀앵커▶경북 경산시가 기원전 고대국가인 '압독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 문화지구를 조성합니다.지속 가능한 역사 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고대 문명을 자산 가치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경산 지역에는 기원전 2세기부터 압독국이라는 고대 국가가 있었습니다.서기 2세기 초 신라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