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낙동강 체육공원에 스노우 파크를 만들어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합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폭 20m, 길이 80m, 높이 7m의 대형 눈썰매 슬라이드와 20m×30m 규모의 스케이트장, 눈 동산 놀이터, 회전 튜브 썰매, 북극곰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쉼터와 의무실, 화장실, 푸드 트럭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합니다.

폭 10m, 길이 30m의 유아 눈썰매 슬라이드도 처음 선보입니다.

제기와 팽이 만들기 체험, 컬링 체험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개장 첫날인 2026년 1월 1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시범 공연이 펼쳐지고,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쇼와 인기 캐릭터 공연을 합니다.

스노우 파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보수를 위해 쉽니다.

입장료는 청소년·성인(13세 이상) 6천 원, 유아·어린이(13세 미만) 4천 원으로, 경북 구미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미시는 안전 요원과 시설 관리 인력 등 운영 인력 25명을 배치합니다.

한편, 경북 구미 스노우파크에는 한 해 전 운영 기간에는 (2024.12.21.~2025.1.19.) 2만 4,198명, 하루 평균 968명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