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우수농산물 매출 껑충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의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인증한 우수농산물의 지난해 매출액은 5천 680억원으로 2009년 2천 996억원에 비해 90%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업체는 대구,경북능금농협으로 470억 원이었고, 청도 대흥농산 280억원, 청송 한우리영농법인...

R]초조대장경 국제학술대회

◀ＡＮＣ▶ 몽골 침략으로 소실된 고려 초조대장경이 천 년 만에 복원돼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 고려대장경의 의미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011년 목판으로 만들어진 고려 초조대장경은 1232년, 몽골 침략 때 소실됐습니다. 인쇄본인...

만평]잊지 말아야할 전투

6.25 전쟁 승리의 발판이 됐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어제 대구에서 열렸는데, 참전 용사들은 한결같이 낙동강 방어선 전투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은인이라고 입을 모았어요.. 소년병으로 참전했던 류형석 씨, "어린 나이였지만, 피난민 신세로 무위도식하는 제 자신을 참을 수가 없었...

제19회 젊은연극제 대구 개최

전국 대학의 연극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9회 젊은연극제가 오늘부터 7월 10일까지 대구에서 열립니다. 젊은 연극제 대구사무국은 오늘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디지털산업진흥원 돌계단 야외 무대에서 개막식을 갖습니다. 국내 최대 연극축제인 '젊은 연극제'는 국내 50개 대학이 참가해 대구 대명동 공연문화거...

경북도, 학생 말타기 운동 확대

경상북도가 말(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말타기 운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승마체험 대상인원을 지난해 402명에서 올해 812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강습비용 전액을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환경연수원, 대학원 석,박사과정 개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산,학 협력의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개설했습니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대학원 산림비즈니스학과 석,박사과정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산림 비즈니스 학과의 생태건축학과 환경조경학 전공의 선발인원은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15명이...

지역 시민사회단체, 반값등록금 실행촉구

대구참여연대와 21세기 대구경북대학생연합 등 20여 개 단체는 '반값 등록금'을 즉각 실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어제 대구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학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상황에서 대학 등록금이 천만원에 이르고 있어 중산층 가정조차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102명 파견

영남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 102명을 해외자원봉사단으로 파견합니다. 영남대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재학생 68명을 선발해 필리핀과 베트남 지역에 파견한 이후 지난 10년동안 모두 천 500여 명을 해외 자원봉사단으로 파견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터키와 아르메니아 등 유럽지역 10개국과 인도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 조명 학술세미나

경상북도는 육군 3사관학교와 공동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재조명 및 호국평화벨트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미국과 영국의 참전용사 2명과 국내외 교수, 연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당시 기억에 대한...

R]낙동강 방어선 전투 재조명

◀ＡＮＣ▶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의 발판이 됐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가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참전용사들이 직접 참석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고, 그 의미를 잊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낙동강 방어선이 구축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