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어제 첫 공연을 시작으로
44일 동안의 장기 공연에 들어갔는데,
배우 전무송 씨가 직접 출연하면서
공연 대부분이 매진됐다지 뭡니까요..
이번에 네번째로 '세일즈맨의 죽음'에 출연한
배우 전무송 씨,
"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 나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하면서, 1940년대 미국이 배경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어요..
네! 명품 연극에 베테랑 배우,
여기에 관객들과 호흡까지 맞춘다면
완벽한 유종의 미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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