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건설업 매출 증가율이
1년 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2009년보다 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9년에 20.6%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7% 포인트가 하락한 것인데,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역내 건설발주액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유형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해
총자산 증가율은
2009년 -2.9%에서 지난해 11%로
크게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