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수장 바뀌는 대구문화계

◀ＡＮＣ▶ 대구문화계의 수장들이 조만간 대거 바뀝니다.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대구문화재단과 새로 설립된 오페라재단, 대구시민회관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지역 문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대구시민회관이 다음달 29일 정식으로 개관합니다....

지역대학, 해외 진출 활발

지역 대학들이 학생 취업이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어제 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주한 페루대사와 에콰도르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중남미센터는 앞으로 학생들의 중남미 지역 취업과 중남미 국가와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

근대역사관, 문화예술 시민강좌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8차례에 걸쳐 대구시 포정동 근대역사관에서 대구 문화와 예술 산업을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합니다. 시민 강좌는 대구 사진작가와 작품세계, 대구 음식, 커피산업 등의 분야에서 대학 교수와 언론인, 문화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가해 강의를 합니다. 모집 인원은 ...

R]피플인사이드-귀요미송 제작한 '단디'

◀ＡＮＣ▶ 다음은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순서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귀요미송~~~10초) #114145-23 (S/U) "방금 소개해드린 이 노래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동남아시아 음원 차트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노래, 바로 귀요미 송입니다. 지난 2월에 발표되자마자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

만평]벚꽃피는 순서로 퇴출

오는 2018년부터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부가 대학정원 감축안 마련하고 있는데 평가 방식이 지방대학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대학들이 비상이 걸렸지 뭡니까요. 영남대학교 총무처장 김삼수 교수, "대학 구조조정을 하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남쪽에 있는 대학부터 문...

한의대 이미영 교수, 인명사전 등재

대구한의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미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4년도 판에 등재됩니다. 이 교수는 뇌영상기법을 사용하여 뇌손상 환자의 뇌 회복기전과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법을 연구해 왔고,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또,...

오페라 '돈 카를로' 공연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오페라로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는 '돈 카를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지난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 선보였던 이 오페라에는 베이스 강병운, 테너 나승서, 바리톤 공병우,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등이 출연합니다. 돈 카를로...

경북대, 50억짜리 전자현미경 도입

경북대학교가 첨단 연구의 핵심 장비인 '전계방사형 투과전자현미경'을 도입했습니다 이 전자현미경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기종으로 본체만 30억원인데, 경북대는 현미경 운용을 위해 다른 장비를 추가로 구입해 총 50억 여 원을 투입했습니다. 투과전자현미경은 관찰 대상을 최대 150만 배까지 확대해서 원자배...

폐사지 음악회

소실되어 사라진 절터의 실태와 불교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폐사지(廢寺地) 음악회'가 오늘 오후 3시부터 대구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 대한불교진각종 대구교구청이 주관하는 오늘 음악회에서는 풍물단과 댄스 동아리, 퓨전 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과 가수 안치환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에 앞서 오전 10...

명품 악기 전시회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세계 최고의 명품악기들이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바이올린 18점과 첼로 5점 등 모두 23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고악기로 한국과 유럽의 수집가들이 소장한 명품 악기들입니다. 특히 현대 표준 현악기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