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포항 동국제강 ESS 센터 화재, 30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배터리 모듈 8,390여 개 모두 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16일 오전 8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동국제강 공장에서 불이 나 3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앞서 발령됐던 소방 대응 1단계는 17일 오후 2시 20분쯤 해제됐습니다.소방 당국은 10분 단위로 현장의 온도를 확인하며 상황을 관찰하며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

대구·경북 곳곳 소나기···수요일은 대체로 맑음

6월 17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무더운 가운데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대구와 구미, 칠곡, 영천, 의성에 5~40mm의 소나기가 더 내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8도, 구미 31.9도, 청도 27.9도 등을 보였습니다.수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1도 등 16도에서 22도, 낮 최고 기...

대구·경북 곳곳 소나기···낮 최고 기온 26~32도

6월 17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도, 청도 29도, 고령 30도 등 26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좋음', 경북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수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

기독교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대구 중구 등 8개 지자체 협의회 출범

사진 제공 대구 중구대구 중구 등 전국 8개 지자체가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방정부협의회를 꾸립니다. 참여 지자체는 대구 중구와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8곳입니다. 이들은 6월 20일 광주 남구에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

대구 남구의회, 음주 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부의장 징계안 회부···정 부의장, 윤리특위 위원장 사직

사진 제공 대구 남구의회대구 남구의회가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정재목 부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6월 16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징계 요구안에는 정 부의장을 제외한 의원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정 부의장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사직하겠다고 밝혔고, 정 부의...

대구서 스토킹 살해, 결국 구속···4월에는 구속 영장 기각됐지만

◀앵커▶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의 피해자 안전 조치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6월 16일 법원에서 열렸습니다.법원은 살인 피의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변예주 기자입니다.◀기자▶6월 14일 세종시에서 검거된 살인 피의자 48살 윤 모 씨가 구...

대구서 피해자 안전 조치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구속···"도주 우려"

경찰의 피해자 안전 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48세 윤 모 씨가 6월 16일 구속됐습니다.서영애 대구지법 서부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6월 15일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1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심문은 10분 만에 끝났는데, 법원은 "피의자가 도망간 전력...

대구 '스토킹 살해' 40대 남성 영장실질심사 출석···고개 숙이고 '묵묵부답'

경찰의 피해자 안전 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이 남성은 6월 16일 오후 1시 40분쯤 파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호송차에서 내렸습니다. 이날 오후 2시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는 남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습니다. 남성은 ...

대구 정신병원서 남성 환자 2명 간호사 폭행 후 탈출

대구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2명이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6월 14일 저녁 7시 10분쯤 달서구에 있는 정신병원 폐쇄 병동에서 1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간호사의 목을 조르고 출입증을 빼앗아 병원 밖으로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경찰은 14일 20대 ...

대구 스토킹 살인 용의자, 청주로 도주···177cm·마른 체격·다리에 문신

경찰이 6월 10일 대구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습니다.용의자인 40대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뒤 세종을 거쳐 충북 청주시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정보가 담긴 수배 전단을 만들어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