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나무 나눠주기' 행사 잇따라

사진 제공 대구 서구, 남구식목철을 맞이해 대구에서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립니다.대구 서구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평리공원에서 매실나무와 무화과, 무궁화 등 13종 나무 2천9백여 그루를 나눠줍니다. 대구 남구는 같은 날 오전 10시 구청 후문 iM 뱅크 입구에서 로즈메리와 무화과 등 13종 나무 2천9백여 그루와...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일교차 15도 안팎

3월 1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2도, 안동 0.8도, 포항 7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김천 18도, 칠곡 17도 등 14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경북 영천 공터서 불⋯사료용 볏짚 400개 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3월 11일 밤 10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한 축사 옆 공터에서 불이 나 4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불은 사료용 볏짚 400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쌓여있는 볏짚이 많아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는데, 불을 완전히 끄는...

"집이 비어 있었는데"···경북 문경 단독주택서 불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3월 11일 밤 11시 45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당시 집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본채와 별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별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대구 남구, 앞산 강당골 공영주차장에 신청사 짓는다

대구 남구 신청사 예정지로 앞산 강당골 공영주차장이 최종 결정됐습니다.남구는 3월 11일 오후 구청에서 제3차 신청사 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부지 선정위원회는 건축, 도시계획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들은 2024년부터 현재 청사와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구 19.1도·구미 19.4도···대구·경북 2025년 들어 가장 포근

3월 1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포근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9.1도, 구미 19.4도, 영천 18.1도 등으로 2025년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수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 등 14도에서 18도...

대구 용산역에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조성···3월 14일까지 무료 체험 행사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대구 달서구 용산역 남쪽 광장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이 들어섰습니다.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는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생활 체육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하이로프 구역은 최고 높이 12.3m로, 곡선형 집라인과 자유 낙하 등 어린이와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습...

대구 낮 최고 17도 봄 날씨⋯미세먼지 '보통'

3월 1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 김천 18도, 청송 16도 등 15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3월 12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

경북 경주 사료 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깔려 숨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3월 10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사료가 쏟아지면서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 20대 남성 근로자가 매몰됐습니다.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경찰은 공장에서 새로운 설비를 가동하다 근로자가 막힌 부분을 파내던 중 50톤가량의 ...

경북 예천서 들불···80대 남성 화상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3월 10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들불이 났습니다.불은 봉분 1기와 사유림 165㎡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불을 끄려던 8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