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0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들불이 났습니다.
불은 봉분 1기와 사유림 165㎡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8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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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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