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용산역 남쪽 광장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이 들어섰습니다.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는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생활 체육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하이로프 구역은 최고 높이 12.3m로, 곡선형 집라인과 자유 낙하 등 어린이와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습니다.
높이 8m, 폭 1.8m 규모로 지어진 클라이밍 구역은 6개 코스가 난이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1만 5천 원, 청소년 1만 원, 유아 5천 원으로, 달서구민이라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서구는 3월 14일까지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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