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무더위 단축수업 계속돼

폭염에 따른 일선 학교의 파행수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일부 중학교는 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오늘도 단축수업을 했고 경북지역에서는 2개 중학교가 오늘도 휴업했습니다. 지역 교육청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릴 경우 단축수업등 파행수업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흐리고 비...엿새째 열대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오늘 한 두 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경북 북부지역에는 곳에따라 비가 내리면서, 문경 5, 상주 1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낮부터 다른 지역으로 확대돼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에는 오늘밤까지 5에서 20, 경북 ...

오토바이 빼앗은 혐의로 삼촌,조카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5시 반 쯤 대구시 두류동에서 10대를 폭행·협박해 오토바이 1대와 현금 만 5천원을 빼앗은 혐의로 26살 A모 씨를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A씨의 16살 난 조카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속도 차량 8대 타이어 터져

오늘 새벽 0시 5분 쯤 경산시 하양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차로에 각목 서 너개가 떨어져 있는 바람에 이 곳을 지나던 차량 8대의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만평]수험생 고통만 더하네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정원이 총 정원의 절반이나 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입시 전문가들은 너도나도 수시에만 올인했다가는 자칫 꿩도 매도 다 놓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어요. 대구여고 박윤규 교사, "논술,면접,구술에 올인했다가 수시 2학기 떨어지면 그때가서 정시,수능이 다시 중요해질텐데 그러면 그때가서 ...

R]단축수업...개학은 했지만?

◀ＡＮＣ▶ (앞서도 관련 소식이 있었습니다만,) 2학기 개학을 하자마자 단축수업을 하는 중·고등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덜 더울 때 방학을 하고 더 더울 때 개학을 한 셈이 됐는데요. 냉방시설이 없는 교실은 마치 사우나를 방불케 합니다. 도건협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축 수업을 ...

대구교육청,여름방학 늘리는 방안 검토

대구시 교육청은 "무더위와 질병, 급식 등의 어려움을 감안해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여름 방학은 차츰 늘리고 겨울방학은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와함께 내년부터 학기중 단기방학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해보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 초중등교원 인사

대구시 교육청은 오늘 모두 621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고 초·중등 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교육청의 교육장에 초등, 교육국장에 중등, 달성교육청의 교육장에 중등, 교육과장에 초등 출신을 임명했습니다. 경북 교육청도 천 442명의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했는데, 259명이 정년과 명예 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났습...

중,고등학교 상당수 오늘 개학

대구지역 대부분 중·고등학교가 오늘 개학합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중학교의 67%, 고등학교의 87%가 여름 방학을 끝내고 오늘 2학기 개학을 합니다. 대구지역 초등학교는 다음주 월요일 한 두 학교가 개학하지만 다음달 1일에 대부분 개학할 예정입니다.

폭염으로 개학 첫날 단축수업

대구와 경북교육청이 폭염특보 발령 때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절을 비롯한 단축 수업이나 임시 휴업을 하도록 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47개 중학교와 14개 전문계고가 2학기 개학 첫날인 오늘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찜통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내일도 55개 중·고등학교가 단축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