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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런 것이 계속되면 무언의 압력으로 느낄 수밖에"
2023년 대구시가 정책토론 청구인 수를 한꺼번에 4배나 늘리려 하기 직전에 시민단체가 8건의 정책토론을 청구하자 대구시는 사문서위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를 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요~아! 그런데, 입건조차 못 되고 무혐의로 종결됐다지 뭡니까요.이정아 민주노총 대구본부 사무처장 "이런 것들이 계...
서성원 2024년 03월 15일 -

[만평] '작은 학교 살리기' 대책, 지방소멸 따라잡기엔 역부족
경북 지역에서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거나 1명만 받은 학교가 무려 60개로 전체의 1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교육 당국이 이런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지 뭡니까요!김달하 경북교육청 미래교육담당 장학관 "유입 학생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도심이나 읍 외의 ...
서성원 2024년 03월 15일 -

[만평] 휘청이는 거점 국립대 경북대학교···"어쩌다 이런 일이"
경북대학교가 의과대 정원 대폭 증원과 홍원화 총장의 총선 비례대표 신청과 번복 등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전공 확대' 방침에 대해 교수들이 '기형적인 구조조정안'에 불과하다며 성명을 내고 강하게 반발하는 일까지 있다고 해요.김정일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회 의장 "매번 기준이 달라지는 게...
서성원 2024년 03월 14일 -

[만평] 김부겸 "국민의 매서운 평가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심했다"
국무총리직에서 퇴임하면서 30년 넘게 해왔던 정치인과 공직자로서의 여정도 마무리한다고 선언했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선대위에 합류해달라는 민주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정치 일선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는데~김부겸 전 국무총리 "무엇보다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컸습니...
서성원 2024년 03월 13일 -

[만평] "선거판이 난장판도 아니고 국민이 얼마나 피로감을 느끼실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를 지지하기가 난감해 대안으로 조국혁신당을 지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두 당 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할 거"라는 답을 내놨어요.윤...
서성원 2024년 03월 13일 -

[만평] 예로부터 의식주가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라 했거늘···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실태를 진단하고 추진 전략을 찾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최근 서울에서 있었다는데~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정주 여건 개선이 이차전지 산업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 뭡니까!송준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우리나라의 강점은 딱 하나 질...
서성원 2024년 03월 12일 -

[만평] 유니폼 등번호가 2.1인 까닭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토요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있은 K리그1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 시축을 하러 나온 자리에 등번호가 2.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지 뭡니까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 상황입니다. ...
서성원 2024년 03월 12일 -

[만평] "산림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훈련을 마다하지 않아"
빈번해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창단한 경북 119 산불특수대응단이 봄을 맞아 야간 훈련까지 하고 있다는데…산림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고된 훈련과 현장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김병각 경북 119 산불특수대응단장 "야간 진화 인력을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보강하는 근무 체계를 개편했고, 주불 진...
서성원 2024년 03월 12일 -

[만평] "외롭고 고단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구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데, 선거구별로 후보를 한 명만 내고 유세나 선거운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인 이곳 대구에 출마하는 세 당의 후보께는 어...
서성원 2024년 03월 11일 -

[만평] 한동훈 "당선된 다음에 복당한다?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
공천 과정을 두고 너무 조용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던 국민의힘에서도 공천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파열음이 나오자, 당 지도부와 공관위가 공천 데이터 공개나 탈당자 복당 불허까지 거론하며 진화에 나선 모습이에요.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서성원 2024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