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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정책 대결이 실종된 선거를 많이 겪다 보니···이번 총선은 과연?
더불어민주당에 경북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보니 선거 때면 표심 잡을 방법 찾기가 늘 고민이었는데…자~ 이번 총선에서는 지방 출생자에게 20살까지 매달 50만 원씩 주는 '지방 아기 기본소득' 같은 지방 소멸 대응 관련 공약을 전면에 내걸었다고 해요.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지방을 살리지 않으면 대한민국...
서성원 2024년 02월 29일 -

[만평] "고참 선수들 위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일본팀과의 연습경기에 이어, 이번 주에는 KBO리그 팀들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이어가며 주전급 멤버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해요.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 "한국팀이랑 연습게임 할 때는 외국인 선수, 투수들도 그렇고 타자도 그렇고 게임 안 나갔던...
서성원 2024년 02월 28일 -

[만평] "안주했다간 다시 뒷걸음···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2015년 11월에 52만 160명을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걸어온 포항시의 인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더니 지난해 연말에는 50만 명을 다시 넘어섰다는데…자~ 적게만 줄어도 선방이란 말까지 나오던 포항 인구가 어떻게 다시 증가한 것이냐는 질문에 윤천수 포항시 정책기획관은 "첨단 신산업 위주로 산업...
서성원 2024년 02월 28일 -

[만평] "애를 낳으면 온 동네에서 키워줬듯이 피부에 와닿도록"
마을이나 학교 어디서든 온종일 돌봄이 가능한 경북형 돌봄 모델을 얼마 전 발표했던 경상북도가 기업이나 학교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과거에는 애기를 낳으면 집에서 형제간에 크고 온 동네서 키워줬습니다,...
서성원 2024년 02월 28일 -

[만평] "진보 정당의 맏형 역할을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와 경북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1명이라도 배출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목표라고 하는데···자~ 대구의 경우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선 1대 1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다른 진보 정당과의 후보 단일화 등 연대도 제안했다고 해요.이정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기획단장 "진보 정당의 맏형 역할로...
서성원 2024년 02월 27일 -

[만평] 2·28민주운동이 처음에 일어났을 때 해외 언론들은 과연?
대구 지역의 고등학생이 주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이 대구에서 일어난 지 64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는데···당시 사진은 물론이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도 새롭게 공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해요.박영석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장 "2·28이 처음에 일어났을 때 해외 언론...
서성원 2024년 02월 27일 -

[만평] "정치가 사활을 걸어야 할 과제는 불평등과 기후 위기 극복"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지난주에 있은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2030년은 절박한 기후 골든타임인 만큼 22대 국회는 녹색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정치가 사활을 걸어야 할 과제로 불평등과 기후 위기 극복을 꼽았어요.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IPCC 제6차 보고서는 현재 수준이라면 지구 온도는 2030년까...
서성원 2024년 02월 26일 -

[만평] "사표낸 장관을 방치하며 식물 부처로 만들더니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도 후임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여가부 폐지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는데,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선거용 카드다~' '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장관 후보를 지명하라~'며 목소리를 높였어요.최혜영...
서성원 2024년 02월 23일 -

[만평] 물가가 울퉁불퉁하게 내려오고 있어서···탄탄대로는 언제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2월 이후 9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미국이 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물가는 아직 높고 가계부채 증가세도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물가가 평탄하게 움직이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내려오고 있어서 우리 ...
서성원 2024년 02월 23일 -

[만평] "의정 활동비 최대 인상은 민생을 외면한 몰염치한 행위입니다."
대구시와 구·군이 재정 적자 때문에 예산을 대폭 깎는 긴축 재정을 하는 와중에 지방의원 의정 활동비는 법이 정한 최대치까지 올리려 하고 있다는데, 자질 부족과 부실한 의정 활동으로 구설에 오르내려 온 걸 생각하면 기가 막힌다는 반응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요.은재식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일종의 ...
서성원 2024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