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신종플루 민관협력으로 총력대응

◀ＡＮＣ▶ 남] 신종 플루가 갈수록 확산되면서 이제 방역당국의 힘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힘든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여] 이에 따라 대구시가 지역 각계각층과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그동안 지역 보건당국의 신종플루 대책은 의료계나 교육당국과의 협조...

동산병원 손수상 교수 세계100대 의학자 선정

계명대 동산병원 손수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IBC 즉 국제인명센터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됐습니다. 손 교수는 지난 85년 미국 외과학회가 세계에서 5명의 외과의사를 선발한 연구장학생에 국내 최초로 포함되는 등 35년 외과 경력을 바탕으로 위암 치료 결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노력해 ...

지역 의료진도 신종플루 감염

지역의 한 대형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병원에 발령을 받고 첫 출근을 한 의사 한 명이 신종 플루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고 다음 날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하지만 이 의사가 출근 첫 날 발견된 만큼 병원 환자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여름 해수욕장 피서객 33% 줄어

올 여름 경북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3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초부터 지난달 말 사이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387만 명으로 지난해 584만 명보다 33%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년보다 20일이나 일찍 해수욕장을 개장했지만, 40일 이상 이어진 장마에 ...

희귀 난치성 질환자 등록 마감 임박

희귀 난치성 질환자 등록제 신청 마감일이 이달 말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은 희귀 난치성 질환자 등록제는 해당자의 진료비 본인 부담률을 20%에서 10%로 낮춰주는 제도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달 말까지 ...

신종플루 대구경북 공동대응

갈수록 확산되는 신종플루에 대구와 경북이 공동 대응으로 나섭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가을철 대유행이 예상되는 신종 플루에 총력·대응하는 협조·지원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오늘 오전 대구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신종 플루 대구·경북 협력체계 구축' 실무회의를 엽니다. 시·도는 오늘 회의를 통해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 ...

경북도내 첫 벼베기

올해 경북도내 첫 벼베기가 오늘 오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진달래들에서 이뤄집니다. 올해 첫 벼베기는 지난해보다는 이틀 빠른 것으로 이 농가는 지난 4월 15일에 모내기를 한 벼를 수확하는 셈입니다. 벼베기 면적은 1헥타르 정도로 쌀겨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신종플루 확산방지위한 유치원 점검

신종 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유치원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집니다. 대구 동부교육청을 비롯한 대구의 지역교육청들은 관내 유치원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신종 플루 예방지침 운영실태와 손 씻기 시설, 물품 확충 현황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대구의 지역교육청들은 또, 관내 유치원에 신종 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

경북대,안동대 통합논의 급물살

경북대가 안동대 이희재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노동일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 대학간 통합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총장은 "경북대는 통합의 문호를 개방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안동대의 통합 제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빠른 시일 안에 통합공동연구위원회를 구...

신종플루 확진환자 큰 폭으로 증가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은 오늘 하루만 34명이 추가로 확진환자로 확인돼 대구·경북지역 누적 확진환자가 4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5명은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34명 가운데 32명이 유치원·초·중·고·대학생이나 교사로 나타났고, 대부분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