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준공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이 3년 4개월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습니다. 구미시 산동면 35만 5천 제곱미터의 땅에 국비와 도비·시비 천 146억 원을 들여 지은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하루 200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장, 30년 정도를 쓸 수 있는 매립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평]민심이 그렇게 쉽게 달래질까?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대규모 단수 사태를 불러온 구미 해평면의 광역취수장을 어제 찾았는데.. 싸늘하게 식은 민심을 달래기위해서인지 시민들에게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어요.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시민 여러분께서 여러 날 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었던 것에 대해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당을 책임지...

만평]수자원공사가 손 떼라는 말입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어제 구미를 찾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에게 단수사태를 계기로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운영을 구미시로 넘겨줄 것을 건의해 자리를 함께 했던 수자원공사 사장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지뭡니까요.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는 지방상수도 운영으로 충분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자...

단수사태..구미시장 대시민 사과문 발표

식수 대란을 불러온 구미지역 단수사태와 관련해 남유진 구미시장이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남 시장은 사과문에서 "수자원공사 광역취수장 가물막이 보 유실로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를 초래한데 대해 사죄 드린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또 다른 가물막이도 붕괴 징후 있었다

◀ＡＮＣ▶ 식수 대란을 불러온 구미 광역취수장 가물막이 유실에 이어 하류의 또 다른 취수장의 가물막이도 붕괴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가물막이가 지난 주 큰 비가 내리기 전부터 붕괴 징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성원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공단에 하루 14만 톤의 공업용...

"광역상수도 운영,구미시로 이관해달라"

구미시가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운영을 구미시로 이관해 줄 것을 정부와 한나라당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이 어제 청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운영을 구미시로 이관해 줄 것'과 '이번 사고 대응차원에서 원수대를 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칠곡군,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 운영

칠곡군이 관내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합니다. 운영 대상지역은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1048번지에서 1081번지 사이와 석적읍 중리 72번지에서 263번지 사이 원룸 밀집지역입니다. 쓰레기 불법 투기자를 발견할 경우 7일 이내에 칠곡군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불법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칠곡군,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벌여

칠곡군이 오는 7월 말까지 폐휴대전화 모으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칠곡군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휴대전화와 충전기를 읍·면사무소나 군 환경관리과로 가져오면 휴대전화 1개 당 경품응모권 1매를 주기로 했습니다. 경품응모권은 오는 8월에 추첨해 가전제품과 문화상품권 등을 주는 한편, 수거한 휴대전화는 선별 후 재사용...

황우여..구미 찾아 민심달래기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이 어제 청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운영을 구미시로 이관하고, 원수대금을 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오늘 구미 해평 광역취수장을 찾아 생활용수를 장기간 공급하지 못한 것에 대해 구미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감사원이 감사를...

경북 서북부 수출 증가세 이어가

지난 달 경북 서·북부 지역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와 김천,상주,문경, 칠곡 일부지역을 관할하는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고, 수입은 24% 늘어, 무역수지는 18억 9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휴대전화와 플라스틱 제품의 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