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새마을장학금 폐지해야"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대구시가 지급한 새마을장학금은 3억4천만 원으로, 저소득층 주민 자녀장학금의 세 배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반회계로 구분돼 투명하게 집행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대구시가 새마을운동단...

경상북도, 폭염대책반 가동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경상북도는 폭염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재난 도우미 만 7천여 명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특보가 내려졌을 때 공사현장 등지에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도록 현장 활동을 강화합니다. 경상북도 무더위 쉼터는 4천 8백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R]대구시의회, 첫 임시회부터 미묘한 신경전

◀ＡＮＣ▶ 원 구성을 끝낸 대구시의회가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당 일색에서 민주당 의원 5명이 더해져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묘한 긴장감에다 감정 싸움 같은 것도 보이면서 일단 긍정적인 변화로 읽히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의회가 원구성 이...

'맹꽁이' 체험 환경축제, 내일 달성습지에서 열려

멸종위기 2급종인 '맹꽁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축제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내일(토) 대구시 달서구 호림 강나루공원에서 '맹꽁이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시민 참여형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엽니다. 습지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맹꽁이와 두꺼비, 개구리 같은 양서류와 함께 습지에 사는 수생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패션테크' 산업, 경산에 2,241억 원 투자

패션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이른바 패션테크 기업들이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2천 2백억 원을 투자합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 등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27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천오백 개 창출에 나섰습니다. 패션테크산업은 안경과 장신구, 섬유 등의 산업에 타...

대구 중구,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2건 선정

대구 중구는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봉2동 가로환경 개선 프로젝트와 성내2동 수제화 골목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로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1억6천만 원을 들여 건들바위 근처 낙석방지 펜스에 생태 울타리와 CCTV 등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3억2천만 원이 드는 수제화 골목 사업은 향촌동 일원에 수...

중국인 460명, 대구 축제·행사 찾아

대구시는 이달 중 중국 관광객 460여 명이 대구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부터 중국 허난성 초등학교 백여 명이 한·중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하고 있고, 내일은 2018 대구음악축제 중국인 참가자 16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중국 단체관광객 2백여 명이 찾을 계획입니다. 대구...

만평]북구의회도 파행 이어져

대구 북구의회는 애초 지난주 목요일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요. 스무 석 가운데 아홉 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여섯 자리 가운데 두 개의 상임위원장을 요구했지만, 한국당이 아직도 거부해 파행이 계속되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열려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이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는 진흥원 안의 주행시험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실제 도로에서 열리고 참가팀도 8팀에서 10팀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직접 자율...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열려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이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는 진흥원 안의 주행시험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실제 도로에서 열리고 참가팀도 8팀에서 10팀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직접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