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2급종인 '맹꽁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축제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내일(토)
대구시 달서구 호림 강나루공원에서
'맹꽁이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시민 참여형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엽니다.
습지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맹꽁이와 두꺼비, 개구리 같은 양서류와 함께
습지에 사는 수생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축제 장소 바로 옆에 있는 대명 유수지는
국내 최대 맹꽁이 집단서식처이며,
달성습지 일대는 맹꽁이뿐만 아니라
재두루미와 황조롱이 등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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