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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아이, 키·몸무게 또래보다 작아
입술·입천장이 갈리는 구순구개열 아이가 또래보다 키와 몸무게 등이 작고 충치 위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경북대학교병원 두개안면센터 연구팀은 523만여 명의 소아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구순구개열 아이의 키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최대 3.13cm, 몸무게도 1.71kg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
윤영균 2021년 12월 20일 -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19 병상 57개 증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 57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이번에 새로 만드는 병상들은 주로 산모와 소아, 투석 환자 등을 위한 중등증 환자 병실로, 해당 병동 안에는 독립된 산모 초음파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기존 중등증 병상 중 16개는 증세가 더 심각한 중증 환자와 준-중증 환자 병상으...
윤영균 2021년 12월 19일 -

[위기의 지역대학] "국가균형발전 차원으로 접근해야"
◀앵커▶지역대학의 위기 상황, 대구문화방송에서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는데요.대구와 경북지역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들이 지역 대학의 상생을 위한 포럼을 만들었습니다.국가 균형 발전, 나아가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 대학에 투자를 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영균 2021년 12월 19일 -

대구대, 2022학년도 편입학 경쟁률 2.68대 1
대구대가 2022학년도 편입학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34명 모집에 천165명이 지원해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수치입니다. 초등특수교육과가 29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23대 1, 특수교육과와 일반사회교육과 16대 1 등을 기록했습니다...
윤영균 2021년 12월 18일 -

대경 지역대학 상생 포럼 발족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들의 상생 포럼이 발족했습니다.지역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들은 오늘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에서 대경 지역대학 상생 포럼 발족식을 열고 지역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도 진행했습니다.대학 입학 정원이 줄어들면서 수도권 대학보다 지역 대학 정원이 크게 감축돼 위기를 맞고 있다며 ...
윤영균 2021년 12월 16일 -

만평]"조손가족 비극, 대책은커녕.."
지난 8월, 대구에서 10대 형제들이 친할머니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사건 발생 넉 달이 다 되어가지만 대구시는 대책은커녕 아직까지 담당 부서조차 정하지 않고 부서간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지 웝니까요?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재발 방지 대책을 대구시에 문의했더니 대구시가 여성가족과...
윤영균 2021년 12월 16일 -

만평]"채홍호 부시장 출판 기념회 부적절"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최근 호텔에서 대규모 출판 기념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는데요.대구에 백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출판기념회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김성년 정의당 대구시당 대변인 "코로나 관리 업무의 총괄 책임자인 행정부시장이 ...
윤영균 2021년 12월 16일 -

영남대 교양 개편.."인문학 축소에 비정규 해고"
◀앵커▶지역 대학들이 인기학과 위주로 이른바 '학문 구조조정'을 하면서 기초 학문이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영남대학교가 내년도 교양 교육과정에서 학문의 기초가 되는 글쓰기와 영어 과목을 대폭 축소시키는 개편을 단행했습니다.인문학과 교양 부문이 축소되면서 이 과목을 맡고 있던 비정규 교수들이 대...
윤영균 2021년 12월 15일 -

내년 예산 7,669억에서 0원 삭감..동구의회 뭐하나?
◀앵커▶지금 대구의 각 구·군 의회에서 집행부인 구청, 군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부족해서 더 채워야하는 예산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 조정하는 게 의회 본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요,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대구 동구의회는 동구청이 제출한 예산을 1원도 손대지 않고 ...
윤영균 2021년 12월 14일 -

만평]달서구 공무원 보조금 횡령, 예견된 사태
대구 달서구청의 계약직 공무원 한 명이 반려동물 사업 관련 강사들과 짜고 보조금 등 1억2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는데요.그동안 이런 저런 문제들이 불거져 나왔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다가 나온 결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안영란 달서구의원 "불우이웃 성금 부적절한 운영, 계약도 하지 않고 시작된 공원 ...
윤영균 2021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