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종합소득세 신고 해야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가산세를 문 경우가 많았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 종합소득세를 의도적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산출세액의 40%를 가산세로 내야 하는데 확정신고는 다음 달 2일까집니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숨진 경우 상속인이 소득을 신고해야 하고, 부가가치세 ...

대구 주택 2만3천 가구 공급

대구에서는 올해 2만 3천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올해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2만 3천여 가구, 경북은 만 5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대구의 경우 만 9천여 가구가 분양될 물량이고, 나머지는 임대와 공공 주택 등입니다. 분양될 만 9천여 가구는 지난 해 공급된 만 5천...

미분양아파트 전세전환 우려

미분양 아파트를 전세로 전환하는 추세를 두고 주택시장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부동산경제연구원 등 지역 주택업계는 단기간에 많은 아파트가 전세시장에 나오면 기존 주택은 지금보다 매매가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다 지은 새 아파트가 싼 값에 전세로 나오면 ...

이시아폴리스 산업용지 분양가 결정

비싼 분양가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시아폴리스 산업용지 땅값이 이번 주에 결정됩니다. 이시아폴리스는 3.3제곱미터에 190만 원에서 237만 원으로 결정한 산업용지 터 값이 너무 비싸다는 대구시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주에 분양가를 다시 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시아폴리스는 분양가 변경은 이사회에서 결정할...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 공급

지역에도 하반기부터 신혼부부용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빠르면 7월부터 소형주택의 30%를 신혼부부용으로 특별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하반기 분양하는 아파트의 일부가 신혼부부용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신혼부부용 아파트는 민간분양 이외에도 국민임대와 공공분양, 공공 임대 모두 포함됩니...

R]정부 지원 없는 뉴타운 사업

◀ＡＮＣ▶ 정부가 도심 기능을 살리기 위해 뉴타운 사업을 장려하면서 대구를 비롯한 지방 도시들도 뉴타운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달아 오른 서울과 달리 정부 도움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뉴타운 사업은 ...

AI 소비촉진 행사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를 위해 구미역 광장에서 농협 관계자와 주부단체 회원, 시민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닭과 오리소비 촉진행사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닭과 오리 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고 시식도 하는 한편 AI를 조기에 근절하기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경북농관원 중국쌀 원산지 속인 40대 구속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중국산 쌀을 국산과 섞어 판매한 혐의로 양곡 도정업자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3월 자신의 정미소에서 도정한 국산 쌀에 중국산을 15% 가량 섞은 뒤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시해 시가 8천 700만 원어치를 경주와 울산 등지의 양곡상이나 음식점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

뉴타운 사업, 중앙 지원 절실

대구시가 동구 신암 1동과 4동 주변 108만㎡를 뉴타운 사업지로 정한 가운데 관련 법규는 도로와 공원 ,학교 터 등의 기반시설을 재개발이나 재건축보다 더 확보하도록 했지만, 이를 모두 민간 시행자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는 2천억 원 이상의 기반 시설비가 추가될 경우 주민부담이 커지고 분양가가 비...

타운 시범지구 신청 않기로

대구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뉴타운 시범지구에 추가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뉴타운촉진시범지구를 5곳 더 지정할 예정이지만, 대구시는 사업계획서를 내지 않는 대신 지난 해 6월 시범지구로 지정된 동대구 역세권 개발에 속도를 내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정부의 시범지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