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불법영업 27개 위생업소 적발

대구시는 지난 29일 하루 관내 업소들을 상대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27개 위반업소를 적발했습니다. 대구시는 변태영업을 한 노래연습장 5개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취급한 업소 16개소 등 모두 27개소를 적발해 이 가운데 7개 업소를 영업정지 조치했습니다. 또 12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는 시정경고 조...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활동

대구시는 세계에너지총회 사무국 간부를 초청해 2013총회 유치활동을 벌입니다. 대구시는 WEC 사무국의 에밀리 밀튼 재정 행정 담당을 초청해 오늘 오전 10시 엑스코를 시작으로 관련 시설 등 대구의 총회개최 여건을 소개합니다. 대구시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은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시설과 산업...

만평]이젠 빚 갚을 때

당초 교통국장감으로 일찌감치 점 찍혔던 장석준 전 서구 부구청장이 검찰에 고발되는 사건이 생기는 바람에 덜컥 고민에 빠졌던 대구시는 장고 끝에 해외교육을 다녀온 이태훈 부이사관을 교통국장 자리에 앉히기로 했는데요, 2년간 미국연수를 다녀온 이태훈 신임 교통국장, "이 교통이란데가 이거 판도라 상자같아서 앞...

월드컵경기장 인공암장 개장

대구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국제경기 규격에 맞춘 인공암장이 내일부터 개장됩니다. 대구월드컵관리사무소는 6억 원을 들여, 높이 17미터, 폭 30미터 규모로 4면의 코스를 갖춘 인공암장을 건설해, 내일 시등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암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

대구시 공유재산 전국 3번째

대구시의 공유재산이 8조 원으로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3번째로 많았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오늘 공개한 지난 해 연말 기준 '전국 지자체 보유 공유재산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공유재산은 8조 3백억 원으로 서울 83조 4천억 원, 부산 13조 5천억 원에 이어 전국 3위로 나타났고, 경상북도는 6천여억 원에 불과해 전국 꼴...

대구시, 히로시마 시장에 명예시민증

대구시는 아키바 타다토시 일본 히로시마 시장에게 대구시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습니다. 아키바 히로시마 시장은 2005년 6월 후소샤의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을 저지하기 위한 대구 방문단이 일본을 찾았을 때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등 지난 99년에 취임한 뒤 대구와 히로시마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대구시...

대경창투 희망경제펀드 1호 투자 시작

대경창업투자가 조성한 3백억 원 규모의 '희망경제펀드 1호'가 첫 투자를 시작합니다. 희망경제 1호의 첫 투자회사에는 대구의 나노필름과 구미의 웰덱스, 그리고 부산의 한국클레드텍 등 3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대경창투는 올 연말까지 총 12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데, 오는 11월에는 '희망경제펀드 2호'를 결성해...

국제지식산업도시 프로젝트 윤곽

대구시가 구상하고 있는 '국제지식산업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경북대 하재명 교수는 '도심군사기지 개발과 이전 방안'에서 독일 등 외국의 사례를 들어 상업, 주거, 녹지 등 용도별 비율은 지방자치단체가 정하고 민간사업자에게 개발을 맡기는 형식을 제시했습니다. 또 교육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동사무소 다음 달부터 주민센터로 변경

다음달부터 동사무소라는 이름 대신 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전국 2천 백여 개 행정동사무소의 명칭이 다음 달 1일부터 주민센터로 바뀜에 따라 대구시는 134개 동사무소 현판과 유도간판 교체작업을 다음 달 안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또 기존의 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자치사랑방'...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지상화

2014년까지 건설될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시스템과 건설공법이 모노레일 지상화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앞으로 도시 이미지에 맞는 지상구조물 형식과 정거장 모형을 결정한 뒤, 내년 9월까지 모든 설계를 마치고 연말까지 전 구간을 동시에 착공해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14년 개통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