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석탄일 잘 넘길 것 같습니다.

석가탄신일은 불자들에겐 좋은 날이지만 소방과 산림공무원들에게는 해마다 초비상이 걸려서 근무하는 날인데요, 자, 올해도 어김없이 화재특별근무가 발령돼 비상이 걸리던 날, 도내 전역에 적잖은 비가 내린 거였어요. 경상북도 은종봉 산림과장은, "작년 11월부터 휴일이고 뭐고 없이 산불 날까봐 온갖 신경을 다 쓰다보...

교도소 출소예정자 대상 창업교육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도내 8개 교도소에서 출소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합니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내일은 경주교도소와 청송 제 2교도소에서 창업교육을 하는 등 올해 안으로 출소예정자 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동해안권 4개 시도 일본관광객 유치나서

경상북도는 강원도, 울산, 부산 등 4개 시도로 구성된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 행사를 합니다. 동해안권 관광홍보단은 오늘 오사카에서 오사카 관광업체와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엽니다. 경북도는 일본 현지에서 '선덕여광의 흔적을 찾아서'를 비롯해 구룡...

원어민 교사 60명 독도 역사문화탐방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도내 원어민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독도 역사문화탐방을 합니다. 경북도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6개국 출신의 원어민 교사들을 독도로 초청해 자연적인 환경과 지리적인 여건을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전문가 역사 특강도 엽니다.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응해 해외 홍보의 하나로 원...

경북도정 모니터 요원 선발

경상북도는 다음달 6일까지 도정 모니터 요원을 모집합니다. 이는 다양한 여론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모니터 요원은 19살 이상 도민이면 지원 가능하고, 선발된 200명의 모니터 요원에게 2년 동안 도정자료와 홍보물을 제공합니다.

낙동강 따라 산악레포츠공원 조성

경상북도는 낙동강을 따라 산악레포츠 공원을 조성합니다. 산악레포츠 공원은 2013년까지 450억 원으로 낙동강 주변 5개 시.군 산림에 오토 캠핑과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춥니다. 안동에는 안동호와 수상레포츠를 연계한 호반 산악레포츠 공원을, 구미에는 산악 마라톤 코스를, 그리고 상주에는 페러글라...

울릉도 독도 간 정기여객선 다음달 취항

포항해운항만청이 울릉도 독도 구간 87.4킬로미터 노선에 내항 정기여객선 운송사업 조건부 면허를 승인함에 따라 정기여객선이 취항하게 돼 독도를 찾는 이용객들이 연중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울릉해운사는 다음 달 30일부터 정원 376명에, 363톤급 독도호를 취항시켜 매일 한·두 편씩 운항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 대상 희망키움통장 2차 접수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적립 금액을 두 배이상 늘려주는 '희망키움통장' 2차 신청을 받습니다. 경상북도는 가족 중 한 명이 취업 또는 창업 중인 기초수급 가구 가운데 가구 전체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를 넘는 가구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최저 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 136만원인...

은퇴자 위한 사이버 인력시장 개설

경상북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이들을 농림수산분야 인력으로 유입하기 위한 사이버 인력시장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컨설팅을 비롯한 귀농과 창업지원, 그리고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료인력 평가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또 농어촌에서 일할 은퇴자들을 위한 무료 숙박시설 등을 포함하는...

외국인 보유 땅, 경북이 3번 째

외국인의 국내토지 소유가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땅은 2억 2천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26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외국인 보유 땅은 2천 9백만 제곱미터로 경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용도별로는 임야, 농지 등이 5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