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월드그린에너지 포럼 경주서 개최

세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0'이 오늘부터 사흘동안 경주에서 열립니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그린에너지산업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30개국 3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화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풍력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중소기업 구인구직위한 '경북 JOB 페어'

경상북도가 영남대학교 이희건 기념관에서 중소기업 구인구직을 위한 '경북 잡 페어'를 열었습니다. 구미의 주식회사 '벡셀 등 3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오늘 행사에서 모두 250명이 현장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성서 5차 산업단지 첫 공장 준공

금속 성형기계 제조업체인 신성에스앤티 주식회사가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 9월 대구시로부터 2만 4천여 제곱미터의 공장 땅을 공급받은 신성에스앤티는 지금까지 공장건축 등에 512억 원을 투자했고 2012년까지 100억 원의 외자를 유치해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4.19혁명 기리는 사적지 표석 첫 설치

4.19혁명기념사업회가 전국에서 4.19혁명의 상징성과 역사성이 있는 지역 8곳을 선정하고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에 첫 표석을 설치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4.19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유적지 영구보존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대전역과 전북대 등에 차...

월드그린에너지 포럼 경주서 개최

세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0'이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그린에너지산업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30개국 3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함께 산업화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독도 대응 중국, 러시아와 공조하라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성만 도의원은 독도 망언을 일삼는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중국, 러시아와 공조할 필요가 있다며 독도 관련 적극적인 대응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기욱 의원도 경상북도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한 부당성을 인식시...

경북 3/4분기 신성장기업 3곳 선정

경상북도는 올해 3/4분기의 '신성장기업'으로 악소노벨 아마이드와 티아이, 그리고 티엠에스코리아, 3개 중소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악소노벨 아마이드사는 다국적기업 악소노벨사의 외자 68억원을 유치했고 티아이는 IT장비 분야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입니다. 또 티엠에스 코리아는 계측기기 국산화를 이룬 기업으로 경상북...

장난감 도서관 내일 구미에서 개관

어린이들에게 교육용 장난감을 빌려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내일 구미에서 문을 엽니다. 경상북도는 구미 구평동 상현빌딩 2층에 취학전 아동을 위한 장난감 4백여 종, 천6백여 점과 도서 5천 권, CD와 DVD 등을 갖춘 구미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3번째로 문을 여는 장난감 도서관은 3백 제곱미터 넓이...

대구시, 경상북도 예산차 갈수록 벌어져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세출예산 규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대구시 예산은 3조3천7백억 원으로, 경상북도 예산 3조4천4백억 원보다 680억 원정도 적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는 천7백 억 이상 차이가 벌어졌고 내년 예산안도 천억원이상 차이가 벌어지는 등 예산 규모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수원 이전반대, 도청이전 국비지원 결의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열린 정례회에서 대구 취수원의 구미이전을 반대하고 도청 이전 신축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라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대구시의 취수원을 구미로 이전하게 되면 구미공단의 수질악화로 지역산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도청 이전 신청사 건립 지원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