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가축분뇨 자원화로 해양배출문제 해결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축산지로, 연 760만톤의 축산분뇨가 나오고 있는데 이 가운데 75%는 퇴비로 활용되고 폐수처리를 통한 정수가 12% 등으로 나머지 3%인 26만톤 정도가 해양배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

R]문화재 환수 과제는?

◀ＡＮＣ▶ 경상북도가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해 민간법인을 구성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시작한 것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는 적지않은 난관을 넘어야 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64년 5월, 대구시 중구 동문동 지금의 동아백화점 본점 맞은 편에...

경일대 경북유일 창업지원단 출범

경상북도는 도내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와 공동으로 창업지원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창업지원단은 창업강좌와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와 창업보육 등을 통해 창업준비과정을 마련하는 한편 교수와 컨설턴트, 기업 CEO로 창업멘토 그룹을 구성해 아이디어가 창업에 이르기까지 지원하게 됩니다. 중기청과 경상북도, ...

상주 상무축구단 유소년 축구부 신설

상주상무축구단은 오는 12월까지 상주 함창중학교와 용운고등학교에 축구부를 만들어 축구단 산하 유소년 축구부로 넣을 예정입니다. 상무축구단은 전국의 우수 선수를 스카우트해 학업과 축구를 병행하는 클럽시스템으로 축구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축구부 운영비와 감독, 지도자 인선, 선수 선발과 관리, 대회 참가 ...

공사마친 독도 주민숙소 속속 입주

최근 증개축공사가 마무리된 독도 서도의 주민 숙소에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울릉군은 동도에서 근무하던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주민숙소에 입주한데 이어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도 오는 10일쯤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공사가 완료된 독도 주민숙소는 건물 연면적 370 ...

도내 5개 관광지 리모델링 나서

경상북도는 도내 5개 관광지를 오는 2013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에는 95억원 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보강하고 주야간 탐방로를 재정비하는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상주 경천대에는 노후 철골 구조물을 교체하고 우담 채옥기 선생 가옥을 복원하는 등 역사와 이색 공원이 어우러...

경북의 정체성 국제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오늘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경북의 정체성 국제포럼'을 열고 나흘동안 연구발표와 토론을 이어갑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네덜란드와 영국 등 5개국 한국학 관련 학자 60여명이 참가해 한국 정신문화를 주도해 온 경북의 정신을 조명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경북 정체성 확립방안을 모색합니다. 포...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안동,영주 선정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사업에 안동시와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환경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전국 3개 시군이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경북에서 안동과 영주가 선정돼 3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우사와 돈사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밀폐형 처리시설에 모은 다음, 열처리한 왕겨를 넣어서 ...

문화주권 회복위한 문화재환수운동 나서

'우리 문화재찾기 운동본부'가 발족식을 갖고 이사회를 구성해 사단법인으로 만드는 등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습니다. 우리 문화재찾기 운동본부는 민간차원에서 자본금을 조달해 사단법인을 설립한 뒤 전 세계의 문화재 수탈국가들로 구성된 국제 기구에 참여해 문화재 환수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입니...

13회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제 13회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늘 23개 시군에서 6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경기는 백미터 달리기, 3킬로미터 마라톤 등 육상과 족구, 탁구 등 모두 9개 종목 29개 경기가 열려 기량을 겨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