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축산지로,
연 760만톤의 축산분뇨가 나오고 있는데
이 가운데 75%는 퇴비로 활용되고
폐수처리를 통한 정수가 12% 등으로
나머지 3%인 26만톤 정도가 해양배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연내에 해결하기 위해
290억원을 들여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한편
공공처리시설을 늘려
내년부터 해양배출을 하지 않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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