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개축공사가 마무리된
독도 서도의 주민 숙소에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울릉군은 동도에서 근무하던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주민숙소에 입주한데 이어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도 오는 10일쯤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공사가 완료된 독도 주민숙소는
건물 연면적 370 제곱미터에
4층 규모로, 식수 등을 만드는 담수화 설비가
기존 1기에서 2기로,
발전기도 기존 25 킬로와트 급 1기에서
첨단 디지털시스템으로 제어되는
50 킬로와트 급 2기로 각각 증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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