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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영남대 구내서점 입찰 물의
영남대 구내서점 입찰을 둘러싸고 지역 서점상들이 영남대가 지역 서점을 배제한 채 대형 서점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도소매 서점인연합은 오늘 영남대가 매출액 백억 원 이상이고 지점이 4개 이상이면 만점을 주는 등으로 입찰 기준을 정해 사실상 지역 서점들을 배제했다며, 입찰 대...
김철우 2003년 11월 03일 -

대가대,경일대 등 정시모집 발표
대구가톨릭대는 200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천 2백 66명을 분할모집하는 전형방법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교차지원을 허용하지만 동일계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교차지원을 남발하지는 못하도록 했고 무역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 실무 외국어 학부를 신설하는 한편 실무영어 전공과 경찰법무 전공을 ...
김철우 2003년 11월 02일 -

사냥꾼을 동물로 오인 엽총 사격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 오봉산 5부 능선에서 부산에 사는 45살 현 모 씨가 쏜 엽총에 함께 사냥을 갔던 51살 오 모 씨가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사고는 사냥을 하려고 산을 오르던 중 현 씨의 개가 숲으로 뛰어들면서 후다닥 하는 소리가 나자 현 씨가 짐승이 있는 줄 착각...
김철우 2003년 11월 02일 -

11월 첫 휴일 단풍놀이 절정
11월의 첫 휴일인 오늘 단풍이 절정을 이룬 대구지역 산에는 등산객이 넘쳤습니다. 팔공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이 몰려 등산로 곳곳에서 기다렸다가 산을 오르내려야 할 정도였고, 앞산, 비슬산을 비롯한 대구 인근 산과 경상북도내 유명산에도 화창한 가을날씨와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또 나들이 차...
김철우 2003년 11월 02일 -

R]문화시장 형성 기대감
◀ANC▶ 최근 들어 공연장의 관객들이 늘고 관람 수준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문화상품 시장이 형성되면서 문화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기잡니다. ◀END▶ ◀VCR▶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대구 오페라 축제는 횟수를 거듭하면서 걱정보다는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국제 오페라 축제라는 대형 ...
김철우 2003년 11월 01일 -

장애인 체육대회 열려
영남이공대는 장애인들을 초청해 장애인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열린 체육대회에는 장애인 130여명과 학생 110여 명이 참가해 30m계주와 기차놀이, 지구굴리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장기자랑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집밖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영남이공대가 재작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열고 ...
김철우 2003년 11월 01일 -

시의 날 행사
2003년 시(詩)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시 축제가 열렸습니다. 대구시인협회는 오늘 대구박물관 대강당에서 시낭송 대회를 시작으로 문학강연과 국악 연주가 함께 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1부 시낭송 대회에는 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30여명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김열규 교수의 '마음 붙이기...
김철우 2003년 11월 01일 -

R]문화초대석 - 무대지킴이 40년
◀ANC▶ 지역 문화예술계 인물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문화 초대석, 오늘은 그 세번째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면서 40년째 연극무대에 서고 있는 연극인 서영우씨를 김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올해로 38년째 국어교사로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서영우 선생은 교사로서의 인생보다 더 긴세월을 연극무...
김철우 2003년 10월 31일 -

동아시아 유교와 근대의 앎
도올 김용옥 중앙대 석좌교수는 오늘 오후 3시 영남대에서 '유교와 앎'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동아시아 유교와 근대의 앎(知)'을 주제로 한 오늘 강연에서 김 교수는 사람과 이를 둘러싼 세계는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함께 고려돼야 하며 이를 유교적인 앎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김교수는 과학과 사람에 대한 이해...
김철우 2003년 10월 31일 -

주왕산 주왕계곡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오늘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은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기암괴석을 비롯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고 계곡에는 수달래 군락지가 있는 등 보존 가치가 높아 명승 제 11호로 지정한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김철우 2003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