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노래연습장 등 합동단속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에서 술을 팔거나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 대구시내 구,군이 서로 상대지역을 단속합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8개반 3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교류 단속을 하는데, 노래연습장에서의 술 판매와 여성접대부 고용 등을 중점 단속하고 PC방에 대해서는 사행행위나 게임...

26회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관련해 대구FC는 오는 23일 축구경기에 장애인을 무료 초대합니다. 당일인 20일에는 기념식에 이어 시민운동장에서 문화 체육대회가 열리고 21일에는 장애청소년 등반대회가 열리는 등 다음주까지 장애인 관련 행사들이 이어집...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예산 쥐꼬리

2011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유치활동에 지원되는 예산이 너무 적어 유치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대회 유치단은 올해에만 국제 육상경기연맹 유치설명회 준비와 경기장을 보수 비용 등으로 6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도 현재 확보한 예산은 24억 원 뿐이라며 예산 확대지원과 후원금 조기모금 같은 대책이 절실하다고 ...

독도 전문연구기관 생긴다

독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정부 출연 연구소가 올해 안에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올해 안에 정부 출연 독도 전문 연구기관을 해양연구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독도 전문연구기관이 설립되면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울진에 구축중인 '동해 연구기지...

야구전용구장 건립 신중한 타진

대구시는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자금 마련은 후보지 세군데 땅의 용도전용 내지 용도전용후 경기장 운영을 전제로 한 영업권 보장으로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삼성 라이온즈가 주로 사용할 구장인 점을 감안해 운영을 삼성에 맡기는 방...

만평] '대구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걱정까지

최근 각종 정부사업과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대구시 관계자들은 유치를 위한 애로나 고민이 다름 아니라 대구하면 사고도시, 폐쇄된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강병규 대구시 행정부시장, "서울이나 외지사람들 만나면 거기서 어떻게 사냐고 걱정스레 물어요. 굉장히 심각합니다. 이걸 대구사...

'아름다운 상점상' 공모

대구시는 도심 경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업소를 상대로 오늘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아름다운 상점상'을 공모합니다. 선정기준은 건축물과 조화되는 간판 광고물을 설치한 업소, 시각적 이미지나 조명 시설로 미적 감각을 잘 살린 업소 등입니다. '아름다운 상점상'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의 하나로 대구시가 지난 2002년...

봄철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

대기질 악화와 갈수기 수질오염이 동시에 나타나는 봄철을 맞아 대구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합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닷새동안 대구시와 구군의 공무원 그리고 환경단체 회원이 함께 참가하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배출시설의 가동상태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합니다. 또 고의적...

2006월드컵 거리응원 주관사 모집

대구시는 2006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 주관사를 공모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6월 13일 밤 10시부터 시작되는 토고와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거리응원전을 하기로 하고 범어네거리와 국채보상기념공원 등 대구시내 4군데 장소를 후보지로 공고했습니다. 신청자격은 대구 경북지역 사업자로 행사경비 일체를 부...

다민족 문화시대 대비한 대책 필요

다민족 문화시대를 맞아 외국인 이주여성에 대한 지원대책과 인식전환이 시급합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외국인 이주여성이 대구 경북에 4천 7백 여명이나되고 취학자녀 수도 530여명으로 늘었지만 이들의 사회적응 능력이 떨어져 사회문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언어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