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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걱정까지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4-17 18:25:54 조회수 0

최근 각종 정부사업과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대구시 관계자들은 유치를 위한
애로나 고민이 다름 아니라
대구하면 사고도시, 폐쇄된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강병규 대구시 행정부시장,
"서울이나 외지사람들 만나면
거기서 어떻게 사냐고 걱정스레
물어요. 굉장히 심각합니다.
이걸 대구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아요."
하면서 어떻게 하면 대구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까하는
진진한 고민과 실천노력이
너무도 절실하다는 지적이었어요.

네 - 그런 곳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걱정까지 들어야하는 도시,
언제부터 대구가 이 지경까지
되고 말았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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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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