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일본 가와사키시와 MOU체결

일본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오늘 일본 가와사키시 관계자와 후지쯔, 아지노모또 등 대표적인 일본 기업의 관계자 등 일행을 맞아 경제교류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분위기를 의식해 행사시간을 대축 줄여 서둘러 마쳤습니다.

대구시, 일본 가와사키시와 MOU체결

일본 도쿄 인근의 기업도시 가와사키시와 대구시가 경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일본 가와사키시 아베 타카오 시장과 후지쯔, 아지노모또 등 대표적인 일본 기업의 관계자 등 일행 32명을 맞아 경제교류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들을 상대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여는 등 교류 확대를 위한 길을 모색합니다. ...

제46주년 4.19혁명 기념식

4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독재정권에 항거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그 날의 정신을 되새겼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신암선열공원 단충사를 참배했습니다.

2006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장 349년을 맞는 대구 약령시가 다음달 3일부터 닷새동안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열립니다. 올해는 '한방 웰빙 로드 2006'이란 주제로 약령시 거리를 크게 4개로 나눠 한약재 썰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축제의 얼굴인 약령시 캐릭터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대구공항 소음 전국 최고

전국 12개 공항 가운데 대구공항 주변의 항공기 소음이 가장 심각합니다. 지난해 환경부가 전국 12개 공항 83개 지점에서 항공기 소음도를 분석한 결과 소음피해 예상지역으로 나타난 전국 8개 공항 29개 지점 가운데 대구공항 주변지역의 소음피해가 가장 심각했습니다. 환경부는 관련 자료를 국방부에 통보하고 대구공항...

대구와 경북 3개마을 돌담길 문화재 등록

대구,경북 3개 마을의 돌담길이 문화재로 등록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전통 돌담길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위해 전국의 10개 마을의 돌담길을 문화재로 등록예고했는데, 대구시 동구 옻골마을과 성주 한개마을, 군위 한밤마을의 돌담길 7.4km가 포함됐습니다.

미래를 여는 화학공학 학술대회

국내 화학공학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구에서 모여 지속적인 발전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봄 학술대회를 엽니다. 한국화학공학회는 오는 20일부터 이틀동안 호텔 인터불고에서 11개 주제에 대해 심포지엄을 엽니다. 전자종이로 알려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동향을 각국의 연구자들로부터 들어보는 등 ...

코오롱 야외음악당 다음달말까지 출입통제

잔디 보호를 위해서 두류공원내 코오롱 야외음악당 출입이 다음달 말까지 통제됩니다.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야외음악당의 잔디가 많이 훼손돼 보식공사에 들어간데다 다음달까지는 잔디의 발아시기여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잔디 광장을 제외한 의자가 설치된 관람석과 무대를 이용한 문화행사는 계속 ...

공시지가 열람하고 의견주세요

대구시는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으로 정하고 의견을 받습니다. 공시지가를 열람하려고 하는 사람은 땅이 있는 구군이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땅의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땅의 특성이 같거나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땅값과 차이가 나면 적정가격을 의견으로 제시할 수 있는...

반전 노린 출정식

◀ＡＮＣ▶ 요즘 전국을 다니며 정책토론회를 열고 있는 한나라당은 오늘은 대구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정책을 둘러싼 토론이라기 보다는 분위기 반전을 노린 출정식에 가까웠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근혜 대표의 도착을 알리는 웅성거림을 시작으로 토론회장은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