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봉무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대구시 동구 봉무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넓어졌습니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해 12월 지하차도를 개통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는 10차로 확장공사를 준공합니다. 5백여억 원을 들인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2001년 12월에 착공해 4년 6개월만에 완공했습니다.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행정처분

대구시는 대기와 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104개 업소를 점검해 시설이 좋지 못하거나 법정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13개 업소에 시설개선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대구시는 자율점검 업소에는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환경관리가 불량한 업소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대구외국인 학교 설립 협약체결

대구시와 스위스의 레잔 어메리칸 스쿨이 오늘 대구 외국인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 외국인학교는 대구시가 땅 4천 평과 건축비 70억 원을 부담하고 레잔 어메리칸 스쿨은 45억 원을 투자해서 올해 안에 설계를 마치고 2008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대구 외국인학교는 한 개 반 20명 기준으...

하나의 네트워크

◀ＡＮＣ▶ 대구상공회의소가 해외한인무역협회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해외의 판매조직망을 갖춘 것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외한인무역협회, 줄여서 '한상'과 대구상공회의소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는 생산기지, 한상은 판매조직의 역할을 맡았습니...

지하철공사 사장에 배상민 前사장

대구시는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에 배상민 前 지하철공사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올해 59살인 배상민 전 사장은 대구시 기획관리실장과 대구시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파견 형태로 지하철공사 사장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시의회 동대구IC원위치 촉구 결의문

대구시의회가 동대구 나들목의 원위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동대구 나들목 이전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구-부산간 민자고속도로 2.8km구간을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데다 통행료 3백 원을 추가로 물어야 한다면서 동대구 나들목을 원래 위치대로 옮길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대구시민들이 동...

시의회,상의 동대구IC원위치 촉구

동대구 나들목을 원래 위치로 옮기라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동대구 나들목 이전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구-부산간 민자고속도로 2.8km구간을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데다 대구시민들이 연간 천억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원래 위치로 옮길 것을 촉구했습니...

학교안전 수호천사 발대식

대구시 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4시 초등학생 소방교육과 예방을 담당할 '학교안전 수호천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학교안전 수호천사는 퇴직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60명으로 구성되는데, 주로 초등학생들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하고 학교 주변 위험시설을 순찰하는 일을 합니다.

대구외국인 학교 설립 협약체결

대구시와 스위스의 레잔 어메리칸 스쿨이 오늘 대구 외국인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레잔 어메리칸 스쿨 오뜨 이사장과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비오띠 참사관 일행은 오늘 오후 3시 반 조해녕 대구시장과 학교 준공과 20년간 학교운영권 위탁을 비롯한 외국인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대...

학원차-트럭 충돌..초등생등 21명 부상

오늘 오후 4시 반쯤, 상주시 복룡동 계룡교 부근 교차로에서 15인승 학원 승합차와 1톤 화물트럭이 충돌해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등 2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상주 성모병원과 상주 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