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상공회의소가 해외한인무역협회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해외의 판매조직망을 갖춘 것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외한인무역협회, 줄여서 '한상'과
대구상공회의소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는 생산기지, 한상은 판매조직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ＩＮＴ▶ 서진형 회장/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세일즈맨으로서 이 회사의 제품을 세계에 팔겠다는 것이거든요. 한 방향으로 같이 나가는 겁니다. 역할분담이죠.)

한상은 무역을 하는 해외교포들의 조직으로
56개국에 회원 6천명인 거대 조직입니다.

◀ＩＮＴ▶ 이인중 회장/대구상공회의소
(이러한 창구를 활용한다면 앞으로 우리지역 기업의 수출은 물론 해외투자도 촉진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든다)

대구상공회의소는 그간 해외조직망이 없어
유명무실했던 e 트레이드 시스템 등
3개 전자무역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통한 판매조직과의 거래를 추진합니다.

◀ＩＮＴ▶김익성 부장/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부
(단기적으로는 우리 지역 상품의 해외판로개척과 향후에도 전국 상공회의소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립 백주년을 맞은 대구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백년을 한상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