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스위스의 레잔 어메리칸 스쿨이 오늘 대구 외국인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 외국인학교는 대구시가 땅 4천 평과
건축비 70억 원을 부담하고
레잔 어메리칸 스쿨은 45억 원을 투자해서
올해 안에 설계를 마치고
2008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대구 외국인학교는 한 개 반 20명 기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개설해서
모두 3백 명의 학생을 가르치는데
외국인 자녀이거나 해외에 5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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