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철도사법경찰대, 1차 조사 마쳐

대구역 열차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번주안에 사고 관련자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사고 열차 기관사와 여객전무 등 관련자 소환조사를 모두 마쳤고 철도차량 운행 기록 분석장치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제실의 유무선 녹취도 확보해 사고 당시 2차 ...

무허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자 6명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축산물 가공업 허가 없이 수입냉동육을 팔거나 거래명세서 없이 판매를 해온 유통업자 44살 나 모 씨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49억원 어치의 수입냉동육을 허가 없이 가공해 유통시키고 6억원 어치의 수입된 냉동 닭고기를 거래명세서 없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동에 관한 ...

도로공사, "추석연휴 귀성길 교통량 집중될 듯"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이번 추석연휴 귀성기간이 이틀 밖에 안돼 서울에서 대구는 8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은 9시간 40분을 예상했고 돌아가는 길은 교통량이 분산돼 귀성보다 2시간 30분 가량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분기점에서 금호분기점, 중부내...

아파트 화재...천 800만원 재산피해(vcr)

오늘 오후 2시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5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여대생 의문사 부실수사 책임 요구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15년 전 대구 여대생 의문사 사건의 부실수사에 대해 그 당시 검찰과 경찰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라는 정황들이 많이 나왔는데도 유족의 재수사 요청을 묵살한 경찰과 검찰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고 부실수사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대구 도시철도공사가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분야 1위로 선정됐습니다. 대구 도시철도는 책임 검수관제 도입과 현장조치메뉴얼 재정비, 월별 간부급 안전점검 시행 등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재난관리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고객만족과 사회공헌분야에서도 높이 평가돼 1위를 달...

대구지방환경청, 구미보 수질예보 '관심'발령

대구지방환경청은 어제 낙동강 구미보에 수질예보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달성보에 발령된 '주의'단계는 '관심'단계로 완화했습니다. 낙단보와 강정고령보를 포함해 현재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가운데 4개 보에 '관심'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금까지 낙동강에서 취수한 물과 수돗물에서 남조류 독성물...

심야시간 행인 폭행 뒤 금품 뺏은 1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심야시간에 혼자 걸어가는 사람을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금품을 뺏은 혐의로 19살 곽 모 군등 2명을 구속하고 18살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군등 3명은 지난 7월 달서구 진천동의 한 거리에서 혼자 걸어가는 피해자를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금품 22만원을 빼앗는 등 한달동안 네 ...

고속도로 정면 충돌사고...6명 다쳐(vcr)

오늘 오전 10시쯤 88고속도로 성산나들목과 고령나들목 중간지점에서 54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정면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무릎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4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맞은편 트레일러와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

달서구·달성군, 지자체 일자리 대회 대상·우수상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달서구는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빈 점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도시농업 사회적기업 육성산업'으로 대상을, '성서산업단지 기계 전자분야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