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심야시간에 혼자 걸어가는 사람을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금품을 뺏은
혐의로 19살 곽 모 군등 2명을 구속하고
18살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군등 3명은
지난 7월 달서구 진천동의 한 거리에서
혼자 걸어가는 피해자를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금품 22만원을 빼앗는 등
한달동안 네 차례에 걸쳐 12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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