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지역복지운동 20년 평가 학술행사 열려
대구에서 복지기본권 쟁취를 위해 진보적 시민운동을 벌인 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늘 지역복지운동을 평가하는 학술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행사 지정 토론에 나선 문순영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지속가능하려면 전문가 집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대 청년들과 접촉을 ...
양관희 2018년 11월 06일 -

R]권혁태 노동청장 영장 기각...기소까지 갈등지속?
◀ANC▶ 삼성전자서비스 불법 파견 사실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 권혁태 대구노동청장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기각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반발하고 나섰고 지역 노동계도 퇴진투쟁을 계속 이어가기로 해 갈등과 혼란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삼성 불법 파견을 은폐...
양관희 2018년 11월 06일 -

이랜드, 동아아울렛 대구본점 매물로 내놓아
대구 동아아울렛 본점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랜드 그룹은 동아아울렛 대구 본점과 NC아울렛 경산점 등 전국 5곳 점포를 팔려고 KB증권을 주관사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내년 상장을 위해 점포 매각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자금을 조달한 뒤 매각한 건물을 장기 임차해 점포 운영은 계속한다고...
양관희 2018년 11월 06일 -

정부, 쌀 목표가격 80kg당 188,192원 산출
정부가 쌀 목표가격을 80kg당 18만 8천 192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쌀 목표가격을 이같이 산출하고 국회에 변경 동의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여기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19만 4천 원 수준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단체 등은 쌀 목표가격을 23...
양관희 2018년 11월 05일 -

'도련님·서방님·아가씨'호칭 ㅇㅇ씨로 바꾸자
가족관계에서 쓰는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라는 호칭을 바꿔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이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응답자 93%는 '도련님·서방님·아가씨라는 호칭을 바꾸자'고 답했고, 남성 응답자 56%도 '바꾸자'고 응답했습니다.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여성과 ...
양관희 2018년 11월 05일 -

"시금고 정보 공개해야"...행정심판 청구
시민단체가 시금고 운영 현황을 비공개한 대구시 처분에 불복해 오늘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은행 부패청산 시민대책위원회는 대구시에 대구은행과 체결한 약정서와 운영보고서 등을 공개청구했지만, 지난 9월 거절당했다며 심판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대구은행이 8조 원에 달하...
양관희 2018년 11월 05일 -

차량소화기 설치 의무화 모든 차량으로 확대 권고
그동안 7인승 이상에만 설치하던 차량용 소화기를 앞으로는 모든 차량에 설치해야 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화재 대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국토부와 경찰청, 시·도 등에 권고했습니다. 승용차에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닫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는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
양관희 2018년 11월 04일 -

"적정 노후생활비 월평균 250만 원"
노후를 준비하는 성인들이 생각하는 월평균 노후생활비는 250만 원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담받은 성인 2천 30명은 은퇴부터 사망까지 필요한 적정 생활비를 평균 8억 2천만 원, 월평균 250만 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준비할 수 있는 자금은 평균 4억 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번...
양관희 2018년 11월 03일 -

대구·경북 거주 외국인 주민 12만6천 명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12만 명을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각각 4만 2천여 명과 8만 3천여 명으로 12만 6천여 명입니다. 총인구 가운데 외국인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이 3.6%였지...
양관희 2018년 11월 03일 -

자전거 교통사고 연평균 1만5천건, 275명 숨져
자전거 교통사고가 연평균 만5천 건 넘게 발생하고 사망자는 300명에 육박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연평균 자전거 사고 건수는 만5천여 건이고, 연평균 사망자는 2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 원인을 보면 머리와 얼굴 부위 충격으로 인한 사망이 71%로 가장 ...
양관희 2018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