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전국체전 올해는 불투명..학생들 진학 혼선

◀ＡＮＣ▶코로나 19 사태로 올해 10월 구미에서 열릴예정이던 전국체전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전국체전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거나실업팀에 들어가려던 고3 학생들은 기회를 잃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코로나 방역도 해야 하고, 선의의 피해도 줄이려다 보니 지자체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

R]칠곡군 다부동 전적지 백선엽 장지되나

◀ＡＮＣ▶[남]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입니다.칠곡 다부동 전투에서 공을 세운 백선엽 장군은 현재 100세로 병세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해있는데요.최근 백 장군의 묏자리를 두고 다부동 전적기념관이 거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여]지난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때도 친일 행적을 두고 비판이 거셌는데 또 다른 갈등...

병원노동자 주관 코로나 2차 유행 대비 토론회 열려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토론회가 병원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대구지역 10개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자들은 코로나 병동 운영 상황과 인력·보호구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짚으며 의료진 개개인들의 희생으로 코로나 유행을 막아내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차 대유행에 대비해 대...

R]신천지 대구교회 관리자 구속..

◀ＡＮＣ▶[남] 지난 2월 대구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 환자가 나온 뒤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빠른 속도로 집단 감염이 일어났습니다.당시 대구시가 방역을 위해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교인 명단을 제출 받았었는데요.[여]그런데 고의로 일부를 뺀 누더기 명단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이 여기에 관여한신천지 대...

교인명단 고의 누락 신천지 간부 2명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 19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교인 명단을 고의로 누락해 제출한 혐의로 관리자 2명을 구속하고 이에 가담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에서 첫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오고 이틀 뒤인 지난 2월 20일 교인 명단에서 100여 명을 삭제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명단에...

혈장 공여 최소 기준점 넘어...118명 공여 의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공여가 100건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3일까지만 해도 혈장 공여자가 12명에 그쳤지만 혈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빠르게 늘어, 지금까지 완치자 118명이 혈장공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참여 인원이 혈장치료제 개발의 최소 기...

브로커에 금품·향응 받은 혐의 공무원 검찰 송치

대구지방경찰청은 DGB대구은행파크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청탁을 대가로 금품 등을 주고받은 혐의로 대구시건설본부 소속 A씨 등 공무원 5명과 브로커 2명 등 7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DGB대구은행파크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 기자회견 대구서 열려

6.15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을 기념해 대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열렸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는 남북관계가 제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며 6.15공동선언을 비롯한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라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6.15공동선언의 민족자주 ...

경대병원 등 5개 상급병원 대장암·폐암치료 1등급

경북대병원 등 지역 5개 상급종합병원이 대장암과 폐암을 잘 치료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폐암과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결...

R]빅데이터 이용하니 범죄 예방 효과

◀ＡＮＣ▶빅데이터는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사용되는데요.경찰이 유동인구와 날씨, 112신고 등빅데이터를 이용해 순찰 노선을바꿔봤습니다.범죄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까요?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지금까지 경찰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주민요청 등을 바탕으로 순찰을 해왔습니다.소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