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토론회가
병원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대구지역 10개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자들은
코로나 병동 운영 상황과
인력·보호구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짚으며
의료진 개개인들의 희생으로
코로나 유행을 막아내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차 대유행에 대비해
대구시가 계획을 발표했지만
계획 속에 노동자 목소리는 들어있지 않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