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주엑스포에서 경북여성대회

2007년도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오늘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북여성상을 신설해 상주 대흥종합건설 장미향 대표를 첫 수상자로 시상합니다. 경상북도는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차별적 인식도 줄어들고 있지만...

R]가정폭력 시달리는 결혼이주여성

◀ＡＮＣ▶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이들에 대한 가정폭력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베트남 출신 A씨는 석 달 전 결혼과 함께 한국으로 왔습니다. 남편 하나만 보고 결혼했지만 40대의 남편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으면서 부모한테 전적으로 의지하...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 최고 인기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7'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는 경주엑스포 공원 폐장시간에 맞춰 15분 동안 펼쳐지는데 매일 저녁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천 300여 발의 불꽃과 3차원 영상, 레이저 등이 어우러져 황룡사 9층탑의 탄생과 소실 등을...

경북 해양심층수 개발가능성 커

경상북도는 내년 1월까지 해양심층수 수질과 개발 타당성조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심층수연구센터가 경북지역 심층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용존산소량과 영양성분 등에 있어 심층수를 상품화한 일본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 연안 5개 시·군 ...

만평]결혼이민자에 관심을

최근 농촌총각 3명 가운데 1명꼴로 국제결혼을 할 정도로 국제결혼 가정이 크게 늘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도 속속 마련되고 있어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저출산시대를 맞아서 자손을 많이 낳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사람뿐 아니라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도 출산 장려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

지역특화품목 28개 품목 선정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역특화품목이 집중 육성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480억 원을 투자해 28가지 농축수산물을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해 집중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울진의 파프리카와 봉화 고랭지 양채류, 영덕 대게 이용 김치가공, 안동 단호박, 영천 친환경 사과생산 등 28개 품목 45개 사업입니다...

추석맞아 비상진료 등 종합대책

추석을 맞아 병의원 당번제를 실시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운영합니다.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동안 경북지역 840개 병의원과 천 300여 약국에 비상진료와 당번제를 실시하고 역과 터미널에는 구급차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400여 곳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하고 물...

R]다문화시대 '우리는 가족'

◀ＡＮＣ▶ 결혼에 따른 이민여성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은데요. 문화적 충격을 줄이고 경제적 도움을 주는 지원이 잇달아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와 농협은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새경북 행복가족 통장을 발급하기 시작했...

중국산 산약 지역특산물로 속여 팔아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중국산 산약을 지역특산품 '안동마'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안동에 사는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중국산 산약 1.8톤을 킬로그램당 7천 500원에 구입해 분말로 가공한 뒤 '안동시 지정 특마'로 표시해 킬로그램당 4만 4천 원을 받고 천 500만 원 어치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

추석전후 쓰레기 줄이기 나서

경상북도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4주간을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와 비상청소 운영체계구축,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시·군별로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