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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생 1명당 현금 30만 원 지급…포퓰리즘"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학생들에게 현금 지급이 잇따르면서 교육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경북교육청은 교육 회복 학습지원금 명목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 방송통신학교 포함 학생 한 명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했습니다.제주교육청 한 명...
조재한 2022년 10월 12일 -

영남대 공동대책위, 박 전 대통령에 공개서한 전달
전임 교수회 임원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영남대 사태 공동대책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대 측의 징계가 비정상적이고 부당하다고 호소했습니다.대책위는 영남대 재단 이사 7명 가운데 4명은 박 전 대통령이 지명해 공적 책임이 없을 수 없다며 영남대를 사유화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라며 경...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경북대 신입생 자퇴 18.9%···거점 국립대 4번째
경북대 신입생 5명 가운데 1명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경북대 신입생 951명이 자퇴해 전체 5천여 명 가운데 18.9%였습니다.전국 9개 거점 국립대 가운데 전북대와 경상국립대, 강원대에 이어 4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경북대 신입생 자퇴율은 2018년 1...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만평] 기초 없는 학문···모래 위의 성
벚꽃 피는 순서로 지방대가 사라질 것이란 걱정이 퍼져가는 가운데, 최근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학과를 살펴봤더니, 지역적으로는 지방의 대학, 분야로는 기초학문에 통폐합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어요.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도종환 의원 "정부 정책이 산업 인력 육성만 강조하다 보니까 고등교육 중에 기초학문 위기가 ...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만평] 유승민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당 대표에게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추가 징계를 의결했는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으로 대통령과 당을 비난하고 비대위 구성이 잘못됐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게 핵심 징계 사유가 됐다고 해요.차기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당 대표직을 박탈당한 ...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만평] 아이 낳기 좋은 나라?
저출생과 고령화가 점점 심화하면서 소아과와 산부인과 병원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자~ 특히나 경북은 5개 군에 소아과나 산부인과가 전혀 없는데 비해 대도시에는 각종 병원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석준 의원은 "출산과 보육 여건마저 지역 편차가 큽니다. 출산과 보육 취약지 지원책...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지방대·기초학문이 사라진다
◀앵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지역대학은 무더기 미달사태가 예상된다는 보도 최근 해드렸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학과를 살펴봤더니 지방대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정부가 산업인력 육성을 강조하다 보니 기초학문분야 학과의 통폐합이 두드러졌는데요,이 같은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조재한 2022년 10월 10일 -

"2022 교육과정 개정에 생태·노동교육 포함해야"
전교조 경북지부는 최근 교육부가 공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노동교육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전교조는 "2021년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으로 생태 전환교육과 노동교육이 명시돼 있었는데 이번 시안에는 삭제돼 민주시민교육을 축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대신 일부 보수 세력의 이념 ...
조재한 2022년 10월 10일 -

경북 5개 지자체에 소아과·산부인과 없어
경북 5개 지자체에 소아과나 산부인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군위와 청송, 영양, 봉화, 울릉군 등 5개 지자체에 소아과와 산부인과가 전무합니다.소아과와 산부인과가 없는 지자체는 전국 16곳인데 경북이 5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강원도 4곳, 전북 3곳, 전...
조재한 2022년 10월 10일 -

대구권 전문대 수시 1차 경쟁률 조금 내려가
2023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모집 마감 결과 대체로 2021년보다 소폭 떨어진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대구보건대는 2021년 6.6대1에서 6.14대1, 대구과학대는 5.3대1에서 4.52대1, 영진전문대는 5.6대1에서 5.1대1로 조금 낮아졌습니다.계명문화대는 3.95대1로 2021년과 같았고 수성대는 소폭 올라 4.1대1, 영남이공대는 6.3...
조재한 2022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