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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독성물질' 흐르는 낙동강···"일상까지 직접적 위협"
◀앵커▶낙동강의 녹조의 심각성, 십 년 넘게 몇 번이고 반복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대책을 요구해 왔습니다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오히려 해마다 더 심각해지는 양상입니다. 녹조가 단순히 보기에만 좋지 않은 것인지 강물과 인근 토양을 채취해 분석해봤는데,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취재기자...
조재한 2022년 08월 25일 -

녹조로 덮인 낙동강 "독성물질이 흐른다"
◀앵커▶낙동강의 심각한 녹조로 대구의 수돗물에서도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 학계와 환경단체들이 낙동강과 인근 농지의 녹조 독소 농도 조사를 했더니 수질오염이 심각했습니다.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낙동강 상하류를 가리지 않고 독성 물질이 다량 검출됐는데요,낙동...
조재한 2022년 08월 25일 -

낙동강에서 녹조 독성물질 고농도로 검출
낙동강 본류에서 녹조로 발생하는 마이크로시스틴과 BMAA 등 독성물질이 고농도로 검출됐습니다.낙동강네트워크와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등이 7월 30일부터 낙동강 레포츠밸리와 매곡취수장 등 낙동강 상·하류 31개 지점에서 수거한 물과 토양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레포츠밸...
조재한 2022년 08월 25일 -

만평] 계속 상류로 간다고 해결되나?
대구시가 구미로의 취수원 다변화 대신 안동댐 물을 식수로 쓰겠다고 밝히면서 안동댐의 중금속 퇴적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800만 영남인의 취수원인 낙동강 수질 개선 문제 역시 등한시하지 말고 관심과 주의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전교조 대구지부 임성무 지부장 "낙동강 물로 지은 농산...
조재한 2022년 08월 25일 -

경북교육청, 개학 맞아 등하교 교통안전 집중 점검
경북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안전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학생과 통합 버스 관계자들에게는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학교 안팎에서의 보도와 차도 구분 등 12가지 항목을 점검합니다.각 학교에는 자체 점검표를 만들어 매일 점검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운전자에 대한 ...
조재한 2022년 08월 24일 -

"취수원 이전보다 800만 식수원 낙동강부터 살려야"
낙동강 대구 공동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취수원의 안동댐 이전보다 낙동강 살리기를 우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공대위는 "낙동강 물로 생산한 농산물이 학교 급식에 공급되고 있고 대구뿐 아니라 부산·울산·경남까지 800만 영남인의 식수원"이라면서 "비점 오염원을 줄이고 산업단지 관리, 보 해체 등으로 낙...
조재한 2022년 08월 24일 -

추석 앞 임금체불 집중 지도···체불 청산반 운영
대구고용노동청은 추석을 앞둔 9월 8일까지 임금체불 예방과 조기청산 집중 지도 기간으로 운영합니다. 체불 가능성이 큰 곳에는 사전 지도를 하는데, 건설업과 공공부문 중심에서 청년·장애인·외국인·여성 고용 사업장으로 확대해 서면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등을 확인합니다.건설 현장 등 체...
조재한 2022년 08월 23일 -

반도체 이어 디지털도 수도권 규제 완화···반발
수도권 대학 규제 완화 정책이 잇따르면서 지역 대학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교원 확보만 되면 대학의 정원 규제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지역 대학들은 관련 분야 전문 교원이나 장비를 갖춘 지역대는 한정적이어서 정원 규...
조재한 2022년 08월 23일 -

만평] 휴식은 노동의 '기본권'···생산성도 높여
근로기준법에는 4시간 일을 하면 30분, 8시간 일하면 1시간 이상의 휴식을 주도록 하고 있는데요.자, 그런데 휴식 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뿐더러 영세 업체들은 휴게시설이 없다 보니 제대로 쉬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성서공단노조 김용철 노동상담소장 "제대로 쉬지 못하면 생산력도 떨어집...
조재한 2022년 08월 23일 -

만평] 정무직 임기, 정권 교체기마다 이래서야!
정권이 바뀌고 각종 기관단체장이 줄줄이 사퇴하며 대거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정권 때 임명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도 감사원 특별감사 등 사퇴 압박으로 공포심과 두려움을 느끼지만 2023년 6월까지 주어진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어요,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법...
조재한 2022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