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교육청 2차 추경 7,305억 원 추가 편성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7,305억 원 늘어난 4조 8,334억 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급식비 단가 5% 인상과 급식시설 개선에 521억 원, 마음 학기제 운용 등 심리 정서 회복 182억 원, 코로나 19로 인한 결원 대체 계약제 교원과 사립유치원 인건비 등에 554억 원을 편성했습니다.교육청은...

만평] 태풍 힌남노에다 경제까지 태풍 전야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직격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8월 무역수지가 마이너스 94억 7천만 달러,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했는가 하면 외화보유액도 한 달 사이 22억 달러 줄어드는 등 경제 역시 초비상 상황을 맞고 있어요.5일에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

수능 응시생 3.18% 감소···미적분 선택 증가

수능 수험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지만 수학에서 미적분 선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에서는 2만 4천여 명 접수해 2021년보다 800명, 3.18% 줄었습니다.재학생이 만 6천여 명으로 1,400여 명 줄어든 데 비해 재수생은 564명, 검정고시 출신은 106명 늘었습...

[태풍 '힌남노'] 화요일 대구·경북 모든 학교 원격수업·재량휴업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화요일 대구의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을 하거나 휴업합니다.대구시교육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화요일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필요에 따라 학교별 재량휴업을 하도록 결정했습니다.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는 불가피하게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에...

[태풍 '힌남노'] "제주도 수학여행 중지, 휴업·단축 수업 검토"

태풍 북상에도 모 고등학교가 제주도 수학여행을 가려 한다는 대구MBC 보도와 관련해 교육 당국이 중지 조치를 했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5일부터 예정된 모든 학교의 관외 체험 활동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했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6일 등교 여부는 5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휴...

대구교육청, 체불 방지 공사대금 신속 집행

대구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공사 대금 269억 원을 신속 집행해 임금체불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학교 시설공사 예산을 조기 교부해 공사업체에서 임금과 원자재 대금을 추석 이전 지급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공사 현장의 노동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장비 대금 등을 체불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체불업체에는 시정 ...

[태풍 '힌남노'] 대구·경북 5, 6일 직접 영향, 최고 400mm 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오는 5일과 6일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9월 3일, 현재 '힌남노'는 초속 44미터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매우 강' 세력으로 타이완 동쪽 바다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오는 5일 제주도를 지나 6일 오후 부산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

성주 '사드' 무력 충돌 긴장감 고조

◀앵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가 배치된 성주에 무력 충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한적으로 진행하던 사드 기지 지상 접근을 수시로 하는 정상화 방침을 밝혔는데요.마을 주민과 반대 단체에서 강하게 반발하며 집결하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성주 사드 기지 앞에 평화를 외치...

[태풍 '힌남노'] 대구·경북, 월요일부터 직접적인 영향권 들 듯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9월 5일과 6일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힌남노'는 초속 44미터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매우 강' 세력으로 타이완 남동쪽 바다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남서쪽 480km 부근, 6일 오전 9시에는 부산 남...

코로나 19 대구·경북 8천여 명···임시 선별검사소 일시 중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에서 4천여 명씩 나왔습니다. 9월 3일 0시 기준 대구는 4,238명으로 지난주 토요일 5,500여 명보다 1,300여 명 줄었습니다. 경북은 4,361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천여 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와 경북 각각 8명 더 나왔습니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44%, 경북 29.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