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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증진·인성교육 강화 요구 많아"
학력 증진과 인성교육 강화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우선 투자 사업 설문조사에 3천여 명이 참여했는데, 가장 필요한 분야로 기초학력 증진과 인문학·인성교육이 각각 24%로 가장 많았습니다.또 교육재정 정보 제공과 예산 낭비 신고, 주민 ...
조재한 2022년 09월 28일 -

만평] 교육도 경제 논리로?
'교육부도 경제부처로 생각하라'는 정부가 2023년도 교원 정원을 수백 명씩 줄일 것을 각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는데, 자, 교원단체에서는 학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학급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교사는 더 늘려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어요.전교조 경북지부 진광우 사무처장 "윤석열 정부는 기업...
조재한 2022년 09월 28일 -

학급은 느는데 교사는 줄이고
◀앵커▶교사 수를 줄이라는 정부 정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학교 내부사정을 보면 학생 수는 줄지만, 학급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죠,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는 데다 지역 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교사 수를 계속 줄이면 가뜩이나 불신받는 공교육의 질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
조재한 2022년 09월 27일 -

2021년 대구 교권 침해 115건···1년 사이 55% 늘어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구에서 발생한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115건으로 1년 전 74건에서 55% 늘었습니다.모욕이나 명예훼손이 74%로 대부분이었고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이 두 번째 많은 9.6%였습니다.전국적...
조재한 2022년 09월 26일 -

민주노총 "반민생·반노동 정책 저지" 총력 투쟁
민주노총이 하반기 총력 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9월 24일 오후 대구은행네거리와 수성네거리 구간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립니다.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반민생·반노동 정책으로 물가가 폭등하는 등 서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24일 집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
조재한 2022년 09월 23일 -

만평] 군인 줄면 국방비도 감축?
학령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쓰는 교육예산을 일부 떼 내 대학에 지원하려는 계획인데요.9월 22일 대구에서 모인 전국 교육감들은 학력 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 등 교육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어요.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
조재한 2022년 09월 23일 -

[심층] 교육부 장관 공백 두 달째···깊어지는 교육계 갈등
◀앵커▶요즘 교육계는 교육과정 개편과 대학의 첨단학과 정원 확충, 교육재정 조정 등 논란에 논란을 거듭하는 현안이 쌓여 있습니다.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임명됐던 교육부 장관은 물러났고, 두 달 가까이 공백 상태입니다. 그사이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 주체 간에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며 갈등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조재한 2022년 09월 22일 -

"유·초·중등 교육재정 축소 안 돼"
◀앵커▶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교육감 선거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는데요,유치원과 초·중·고 교육 재정을 축소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정반대입니다.교육부 장관 공백이 길어지면서 교육 현장의 갈등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
조재한 2022년 09월 22일 -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 22일 대구에서 개최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 제86회 총회가 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2일 대구에서 열립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직선제로 치르고 있는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과 민식이법 강화 등 10개 안건을 심의합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대학 지원에 쓰려는 정부 방침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조재한 2022년 09월 21일 -

노동계 "불평등 심화, 다시 장외 투쟁"
◀앵커▶노동계가 이번 주말 전국 동시다발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총파업·총력투쟁을 선언했습니다.물가 폭등과 불평등 심화로 민생이 고통받고 있는데도 정부는 반노동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투쟁에 나섰습니다.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2021년 10대 건설사 원·하청 업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1...
조재한 2022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