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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동위 "입사서류 일부 허위로 해고는 부당"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입사서류 허위 기재를 이유로 직원 2명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며 복직판정을 내렸습니다.노동위는 입사 서류 가운데 일부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됐지만, 해고할 정도로 책임 있는 비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국립대구과학관은 두 직원이 2014년과 2015년 입사 때 과거 고용...
조재한 2022년 08월 17일 -

만평] 국민의힘, 비대위도 비상?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이 8월 16일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결정하며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자, 비상 상황 제공자에게 책임을 묻기는커녕 재신임을 받는 난센스 상황이라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비상 상황을 선언한 당 대표 직무대행이 재신임받는 아이...
조재한 2022년 08월 17일 -

만평] 취임 100일 기자회견
8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첫 기자회견을 갖는데, 그동안 곤두박질친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인적 쇄신과 정책 등 어떤 면들을 강조할지 관심인데 질의응답은 주제 제한없이 진행이 된다고 예고가 됐어요.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주제 제한 없이 질문할 기자가 거수하면 사회자가 호명해 지명하기로 했...
조재한 2022년 08월 17일 -

금오공대,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문 열어
금오공과대학교가 현장 중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하고 고급 산업 인력 양성에 나섰습니다.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생산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AI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포함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미 전자산업 특성을 반영한 생산기술로 구미공단 재직자들...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호우주의보 해제···수요일까지 최고 20mm 더 내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39.1mm, 경북 김천 78, 구미 59.4, 칠곡 58mm 등 남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오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구미, 김천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지금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 비는 수요일까지 최...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복지연합 "부동산 업자 배 불리는 공유재산 매각 반대"
우리복지시민연합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내 5천억 원, 임기 내 1조 5천억 원채무 상환을 선언한 뒤 알짜배기 땅을 무리하게 매각하려 한다"며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복지연합은 "건당 100억 원 이상의 공유재산 241건 가운데 매각 대상으로는 성서 행정타운과 칠곡 행정타운이 거론되고 있는데 두 곳 모두 알짜배...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대구·경북 호우주의보 해제···수요일까지 5~40mm 더 내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37.5mm, 경북 구미 58.5, 칠곡 57.5, 영천 43.3mm 등 남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출근 시간대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구미, 김천, 칠곡, 성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이번 비는 내일까지 5~40mm가량 더 내리...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대구시교육청, 학원 화장실 등 불법 촬영 합동점검
대구시교육청과 경찰청, 학원연합회는 8월 말까지 학원과 교습소 200여 곳에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합니다.화장실이나 샤워실, 탈의실 같은 민감한 장소에 전파탐지 등을 이용해 점검하고 자체 점검 희망 학원에는 장비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합동점검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형사고발과 행정조치를 하고, 점검...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만평] 코로나 정점, 정점···종점은 언제
각급 학교가 방학인데도 학생이나 교직원 사이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는 2학기 개학에 대비해 자가진단키트를 나눠주고 방역 인력을 늘려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또다시 발등의 불로 떨어졌는데요.임종식 경북 교육감 "이달 중하순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을...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 -

만평] 오래된 '노 재팬'의 역사
일제 강점기 대구의 사회상과 일상을 살펴볼 수 있는 1930년대 대구의 고등학생 일기장이 번역본으로 출간됐는데, 신사참배나 이념 강요, 병영 훈련 같은 일제의 강압적인 교육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여러 모습이 묘사가 돼 있어요.'남학생 일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한 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 "요즘 얘기하는 '노...
조재한 2022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