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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돈이 생명보다 중하단 말입니까?"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지난해만 417명으로, 하루 한 명 이상 일터로 나갔다가 끝내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부분 비용 절감을 위해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사정이 이러하자 건설노조는 최근 추락사가 발생한 대구의 한 건설 현장 구조물을 그대로 재현해 위험성을 고발...
조재한 2022년 11월 04일 -

'안전 외면' 건설 현장···끊이지 않는 사고
◀앵커▶2021년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417명이었습니다.대부분 안전조치 미흡 때문입니다.사고를 막자며 중대재해처벌법까지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대구에서도 지난주 건설노동자 한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건설사 측과 책임 공방이 일면서 아직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조재한 2022년 11월 03일 -

[심층] 끊이지 않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앵커▶지난해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 417명이었습니다.집을 지으러 갔다가 하루 한 명 이상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대부분 안전조치 미흡 때문에 벌어진 사고입니다.사고를 막자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도입했습니다만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처벌도 없습니다. 대구에서도 지난주 건설노동자 한 명...
조재한 2022년 11월 03일 -

만평] 무한책임은 '립서비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4시간 전부터 압사될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잇따랐는데도 이렇다 할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국무총리는 외신기자회견에서 농담성 발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대처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책임 회피성 태도를 보인 고위직에 대한 문책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조재한 2022년 11월 03일 -

"교육활동 자제 강요보다 애도 수업 자료 제공해야"
전교조 대구지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체육행사 취소 같은 교육활동 자제를 강요하기보다 애도 수업을 위한 자료를 먼저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전교조는 참사 이후 축제나 체육행사 취소, 놀이 위주 체험 지양 같은 교육활동 자제 지침만 있을 뿐이라며 상처와 슬픔을 딛고 성장하기 위해 애도 기간에 시행할 수...
조재한 2022년 11월 02일 -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 해야"
◀앵커▶이태원 참사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나서면서 많은 분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에 불과한데요. 각급 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
조재한 2022년 11월 01일 -

[심층] 이태원 참사 종합
◀앵커▶이태원 참사 4일째입니다.치료 중 목숨을 잃은 분이 더 나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입니다.참사도 참사지만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많은 분이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요. 늦게나마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 조재한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한 기자 사망자가 더 ...
조재한 2022년 11월 01일 -

[만평] 안전교육 늘 강조는 하는데
이태원 참사에서 희생자는 중고등학생 6명 포함 대부분 꽃다운 나이의 젊은이들인데요.자, 그러면서 대학은 물론 초중고 각급 학교에서는 축제나 행사를 연기하고 안전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어요.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학생 안전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교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며 무엇보다...
조재한 2022년 11월 01일 -

각급 학교 축제·행사 자제, 안전교육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된 11월 5일까지 각급 학교에 축제나 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포함한 교육활동은 정상 운영하더라도 애도 분위기 저해 활동은 자제하고 사전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했습니다.애도 기간 소속 기관...
조재한 2022년 10월 31일 -

이태원 참사, 경북 원어민 보조 교사 1명 경상
이태원 참사로 김천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석 전수 조사 결과 김천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의 원어민 보조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다른 교직원이나 학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에...
조재한 2022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