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수성구청,일과중 커피·흡연 금지

대구 수성구청은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일과시간에 커피나 흡연을 금지시키는 등 근무행태를 대폭 바꾸기로 했습니다. 보고위주의 업무와 결재를 줄이고, 단순 전달성 회의는 하루 한번 집중합동회의 시간으로 정해 하기로 했습니다. 또 업무에 따라 오전, 오후, 야간 시간대로 구분해 일하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기로 ...

대가야축제 성공 평가

대경대학 노용호 교수 등 연합평가팀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열린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의 가장 큰 성과로 고령이 대가야문화의 중심지역임을 알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가야 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등은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고, 2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훼손 등산로 복원하는 숲길가꾸기 추진

지나치게 많은 등산로로 훼손되고 있는 앞산에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됩니다. '대구생명의 숲'은 앞산의 등산로들이 유실되거나 침식되는 등 훼손이 심한데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와 함께 숲가꾸기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먼저 앞산 큰골에 유실된 등산로와 돌길을 복구하고, 뿌리가 드러난 나무에는 흙을...

대가야 축제 마지막날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가 오늘 나흘째 일정을 모두 끝냅니다. 지난 2일 개막한 대가야 체험축제는 어제까지 전국에서 4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가야 박물관에는 삼국문화에 비해 덜 알려진 가야문화를 배우려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고, 대가야 최후의 결전와 암각화 모...

대가야 축제 마지막날

지난 2일 개막한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가 하루 평균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성황속에서 오늘 모두 끝났습니다. 대가야 박물관에는 삼국문화에 비해 덜 알려진 가야문화를 배우려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았고, 대가야 최후의 결전와 암각화 모형제작같은 체험행사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만평]산을 가꿀 줄 알아야

산이 좋아서 산을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그런데 대구 '앞산' 같은 산에는 등산로가 사람의 모세혈관처럼 수도 없이 나 있어서 식생이 파괴되는가 하면, 외국에서 온 귀화식물이 고유식물을 몰아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지 뭡니까요, '대구 생명의 숲' 백승기 사무국장은, "좋아서 산에 가면서 가꾸지...

낮기온 26도까지 올라

식목일이자 청명, 한식인 오늘 대구와 포항 영덕의 낮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낮기온이 23도에서 26도의 분포로 5월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면서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흐린 뒤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모레도 한 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등산로에 훼손

◀ＡＮＣ▶ 요즘 건강을 위해서 숲을 찾아 산을 오르는분이 많습니다만,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등산길도 많이 생겨서 산이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미터 남짓한 등산로가 있지만 등산객들은 굳이 옆길로 오릅니다. 등산로는 폭이 20미터 이상 크게 늘어났고 주변흙은 식...

동화사 주지 교황 빈소 방문 등

조계종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은 스님들로 조문단을 구성해 오늘 오전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대구 계산성당을 방문해 분향했습니다. 지성스님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를 두차례나 방문하는 등 세계 평화를 위해 살아왔다며 이념과 사상을 뛰어넘은 교황의 뜻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깊은 애도의 뜻...

들안길 맛축제 5월에 5일동안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거리인 들안길 맛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닷새동안 열립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들앗길 맛축제에는 각종 공연과 함께 무료시식행사와 요리 솜씨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한 '천인분 비빔밥 만들기'와 '사랑의 김밥말이', '주방장 팔씨름대회'와 '전통 떡 만들기'같은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