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을 앞두고 어제 치른 모의평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 경향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올 수능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모의평가에서
문제 유형이나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져
상위권 변별력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BS방송 교재의 직간접적 반영은 80%이상
출제됐지만 학교수업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어 EBS교재에 특별히 비중을 둘 필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올해 대부분 대학이 3+1 체제를 채택해
인문계열지원자는 수리영역선택자,
자연계열지원자는 언어영역 선택자가 늘어나
이 영역에서 표준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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