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농촌체험 관광객 5년 새 7배 이상 증가

경북지역에서 농촌체험을 한 관광객이 최근 5년 사이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 농촌체험을 한 관광객은 모두 158만 3천명으로 지난 2008년 22만 천 명에서 최근 5년 사이 7배 이상 늘었습니다. 외국인 체험객도 2008년 4만 2천명에서 2012년 17만 천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

경북농협, 농·축산물 판매사업 4조원 달성

경북농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축산물 판매사업 4조원을 달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과수 원예 2조 5천 억원, 축산 1조 천 억원, 양곡 5천 억원 등입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판매사업 4조원 달성은 경북 농협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대구와 경북 관용차량의 경차 이용률 저조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자체 관용차량을 경차로 대체하도록 권장했지만, 경차 기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해진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국의 지자체 관용차량의 경차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구는...

문경시 한우 도내 최고육질로 평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문경지역에서 출하된 한우 거세우가 고품질육의 기준이 되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5.5%로 나타나 도내에서 최고의 육질을 가진 한우로 평가받았습니다. 또 지난해 경북에서는 만 6천여 농가에서 16만 9천 여 두의 한우가 출하돼 국내 한우고기 소비량의 20%를 공급한 것으...

영천, 친환경 유기농업 대폭 확대

영천시가 올해 청통면 치일단지 등 19개 단지에 25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대폭 확대합니다. 친환경단지조성사업 15개 단지에 13억원, 친환경농기자재 5억원, 미니사과 등 시 특산물단지 4곳에 6억원, 우렁이지원사업에 1억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현재 영천시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유기농업이 29헥타르, 무농약...

R]대구경북 출자.출연기관 인사 시스템 잡음

◀ＡＮＣ▶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출자하거나 출연한 기관에서 인사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대표적입니다. 여] 돈을 대 준 주체가 지자체다보니 기관의 잘못을 덮기에 급급한 때문인데, 원장 연임 갈등을 빚고 있는 대구,경북연구원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

경북,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신청 받아

경상북도가 이달부터 한달 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신청자격은 올해 1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50세 미만이며, 병역필이나 면제자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하거나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농업인입니다. 접수는 이달 한달 간 시·군, 읍·면 동사무소에 신청서와 사업영농계획서를 제출...

경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경상북도가 도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2천 여곳 가운데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30곳을 선정합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정원 규모에 따라 월 최대 8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

청도 소싸움 하루 매출 2억 돌파

청도군 소싸움경기장의 하루매출이 2억원을 돌파하고 관중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동절기를 지나 2월 16일 재개장한 청도소싸움경기장은 개장 한 달여 만에 하루 최고 매출 2억 천 2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관람객도 지난 한해 30만명이 찾았지만, 올해는 개장 한 달여 만에 벌써 누적관중 15만...

경북 '양채류 전문재배단지' 조성

경상북도가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 '2016년까지 90억원을 지원해 대규모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조성사업은 천 제곱미터 이상의 기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로 양채류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가 대상입니다. 도는 양채류 생산에 필요한 생산기반시설하우스, 저온저장시설 설치 및 공동작업장 등 생산·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