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자체 관용차량을 경차로 대체하도록
권장했지만,
경차 기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해진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국의 지자체 관용차량의 경차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구는 관용차량 207대 가운데
경차가 22대로 10.6%,
경북은 719대 가운데 106대인 14.7%로 나타나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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